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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자 잉크 방식임에도 컬러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적용했고 백라이트 LCD와 달리 강렬한 햇빛 아래서도 가독성이 높아 야외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잉크의 약점인 야간 가독성을 위해 백라이트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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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러너 235는 최신 가민 커넥트 (Garmin Connect) 모바일 앱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각종 기록 및 데이터, 기록향상 과정 등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유저들과 기록 비교 및 경쟁 등이 가능합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포괄적인 정보를 표시하는 가민 커넥트 모바일은 각종 정보 및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채널 역할을 수행하며 ‘마이 피트니스 팔’ (MyFitnessPal) 계정과 자동 동기화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 및 영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정한 목표 대비 달성기록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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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제품인만큼 배터리 지속 시간은 제품 활용도에서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우선 가민은 포러너 235를 트레이닝 모드에서 최대 11시간, 액티비티 트래킹 모드에서는 최대 9일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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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기를 완충한 상태에서 액티비티 트래킹 모드에서 7일간 연속 사용을 해본 결과 잔여 배터리 24%를 표시, 최대 9일간 지속 가능하다는 제조사의 규정치와 실제 사용시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보여집니다. 완전 방전 시점부터 완충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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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최신 업데이트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업데이트 기능 활성화시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50미터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생활 방수는 말 그대로 비오는날 사용하거나 손을 씻을 대 풀지 않아도 되는 수준을 의미하기 때문에 수영시 착용한다던지 물놀이 공원에서 사용하는 등의 적극적인 방수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포러너 235에는 상위 라인업에서 수영 기능이 제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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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의 피트니스 앱은 실제 운동량 대비 누적 운동량이 오버되어 표시됩니다. 기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리뷰어의 경험에 따르면 실제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등 전반적인 데이터 오차는 약 20% 내외입니다. 만약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상으로 1만 걸음을 수행했다면 실제로는 약 8,000 걸음 남짓 걸었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보다 유용한 데이터를 통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데이터의 정확도가 제품의 가치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 리뷰어는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삼성 S 헬스, 실제 운동량 대비 오차 범위 +_20% 내외)과 가민 포러너 235의 데이터를 비교해봤습니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스마트폰과 가민 포러너 235를 약 2주동안 동시 휴대했으며 ’걸음수’와 ’거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미지의 검은색 바탕이 포러너 235의 데이터 값이고 흰색 배경의 이미지가 삼성 S 헬스의 데이터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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