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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는 CPU, 램 등에 비해 데스크탑을 따라가는 속고가 더딘편이다.
현재 250GB의 10000rpm까지 개발된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비해 2.5inch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7200rpm에 80GB가 최고의 성능이다.
또한 메인보드는 '인식할 수 있는 한계용량' 이라는 것이 있다. 요즘 출시되는 노트북이야 일반적인 사용에 전혀 문제 없을 만큼의 한계용량을 가지지만 예전에 출시되었던 노트북은 일정 용량 이상의 하드디스크는 인식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사전에 동호회나 제조사를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은 후에 업그래이드를 하도록 해야 한다. 6.4GB까지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노트북에 40GB의 하드는 그야 말로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이다.
하드디스크는 램과는 달리 추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업그래이드 후에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하드디스크가하 하나 생기게 된다.
남은 하드디스크는 Pocky와 같은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활용하여 보조 하드디스크로 사용 할 수 있다. 그렇다고 800MB나 2GB의 하드디스크를 활용하기 위해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구매 하는 것은 조금 오버일 것이다. ^^
강좌를 다 읽었으니 이제 자신의 노트북에 램과 하드는 어디에 설치 되어 있는지, 그 규격은 어떻한지, 업그래이드는 얼마나 가능한지 한 번 찾아 보도록하라.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의 램과 하드디스크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어느 정도 분해해 보는 것도 노트북 사용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단! 절대 무리하지는 말라!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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