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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윈도 작업 관리자 (레디부스트 OFF/ON)의 리소스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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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PCMark05 하드디스크 테스트 슈트 비교
레디부스트 기능은 일종의 메모리 디스크로서, 하드 디스크에 저장되는 페이징 파일을 랜덤 액세스가 우수한 플래쉬 메모리에 할당함으로써, 하드 디스크에 액세스 되는 빈도수를 줄여 전체적인 시스템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때문에 많은 용량을 레디부스트에 할당한다고 해서 노트북의 메인 메모리 자체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테스트는 저사양의 노트북(셀러론 M420/512MB/5,400rpm 하드디스크)를 대상으로 레디부스트 기능을 끈 상태와 켠 상태(1.8GB 할당)에서 진행해 보았는데요, 거대한 페이징 파일을 소모하는 포토샵류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서도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하드 디스크의 성능을 일부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윈도 부팅 시간 역시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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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128/256MB의 대용량 OneNAND 플래쉬 메모리를 캐쉬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
삼성과 시게이트가 Windows Vista를 겨냥하여 개발해 온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Hybrid Hard Disk)는 다소 늦게 등장할 전망입니다. 당초, 모바일 플랫폼에 탑재되는 하드 디스크의 낮은 성능과 전력 소모를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던 하이브리드 디스크의 베타 테스팅이 생각 보다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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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SSD(Solid State Disk)를 탑재한 제품군
캐쉬의 용량을 크게 늘린 하이브리드 디스크가 Windows Vista 체제가 안정되어 가는 속도와 비례하여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그 빈자리를 당분간 대체 혹은 차지할 만한 실용 기술로는 SSD((Solid State Disk)가 있습니다. 이미 UMPC를 비롯, 익스트림 슬림 서브 노트북에 탑재되어, 응답 시간을 극도로 단축시킨 바 있는 SSD는 가장 모바일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급의 걸림돌은 가격이 되겠지만, 최근 NAND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하락 추세로 볼 때, 운영체제와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올릴 수 있는 16GB 용량은 이른 시일 내에 노트북 사용자들의 가시권에 잡힐 것입니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Windows XP 타블렛 에디션 구동에도 어려움을 겪어온 UMPC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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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산타로사에서 메인보드에 별도의 플래쉬 메모리 영역을 할당하여 부팅 시간 및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속도를 높이는 랍슨(Robson) 기술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 랍슨이 실제 모습을 드러내기 이전까지 노트북의 성능을 높이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노력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 노트북을 위한 배려 두번째, 모바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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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윈도 이동 PC의 메뉴 구성
Windows XP 세대에서는 간단한 배터리 관련 설정과 하이버네이션 관련 옵션 정도를 제외하곤 노트북에 대한 배려가 거의 이루어지 않았고, 때문에 노트북 제조사들의 하드웨어 컨피그 프로그램이 위력을 발휘했는데요. Windows Vista에서는 노트북에 설치될 경우 별도의 독립된 모바일 센터라는 항목을 둠으로써 보다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해졌습니다. (타블렛 기능은 홈 프리미엄 이상에서만 활성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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