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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LG XNOTE R1(요나 T2600)의 소음 변화 그래프
노트기어 사무실은 모든 동작을 멈췄을 경우 평균적으로 약 35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XNOTE R1의 구동에 따른 소음 증가율을 살펴 보았습니다. 메롬 탑재 R1의 경우 쿨링팬이 풀스피드로 동작할 때의 최대 소음 수치는 67.3dB이었으며 평균적으로 60dB의 소음을 보였습니다. 요나 탑재 R1의 경우 풀스피드로 동작할 때의 최대 소음 수치는 66.2dB이었으며 평균적으로 60dB 미만의 소음을 보였습니다. 발열 수준은 비슷하지만, 발열을 요나 수준으로 묶기 위해 팬이 좀 더 바삐 돌아가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한편 테스트의 시스템 부하 조건을 노트북을 조용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기준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노트북의 모든 하드웨어가 바삐 일하는 고사양 게임시 발생되는 소음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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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LG XNOTE R1은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탑재된 광학 드라이브의 제조사는 히타치-LG(Hitachi-L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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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NOTE R1에 탑재된 DVD 슈퍼 멀티는 LG 노트북 제조사 답게 히타치-엘지에서 제조된 드라이브입니다. GSA-4082N 드라이브는 8배속 DVD 읽기, 24배속 CD 읽기가 가능하며, 쓰기의 경우 일반 CD-R은 24배속, CD-RW는 10배속, DVD±R 8 배속, DVD±RW 4배속, DVD-R 듀얼레이어 2,4 배속, DVD-RAM 5배속 쓰기를 지원하며, 2메가의 버퍼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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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학 드라이브를 인식할 때 발생되는 소음은 최대 61~2dB, 초기 미디어 인식 이후에는 50dB 후반 수준의 소음을 보였습니다. 본체 상판으로 올라오는 진동은 디스크 인식시에만 느껴졌으며 발열은 일반적인 노트북 수준과 비슷했습니다. 참고로 동일한 드라이브를 탑재했음에도 소음과 발열 수준이 상이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본체와 드라이브 간의 내부 결합 상태와 진동 및 발열 처리 수준의 차이에 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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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NOTE R1의 키보드 성능
LG XNOTE R1에는 86키로 구성된 19mm 키피치를 제공하는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의한 결과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마치 경쟁사의 노트북을 연상시키는 Fn키의 위치는 리뷰용으로 제공된 샘플에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양산 판매용의 경우에는 기존 XNOTE의 키배열로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러한 배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제품이 출시되면 확인해 보셔야 할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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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상단의 두개의 볼트를 통해 노트북에 고정되는데요. 키판 전체가 완만한 커브를 그리며 본체에 접합되고, 볼트의 무게 배분 중심이 적절하기 때문에 키보드의 울렁거림을 감지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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