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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조각 모음에 앞서 내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보기 위해 원하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에 분석을 눌러 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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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이 끝났다. 분석 결과는? 온통 붉은색 투성이다...ㅡㅡ;;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영역이 바로 조각난 파일이라는 의미이다. 푸른색으로 표시되는 영역은 서로 인접해있는 파일을 말하는데, 조각모음을 통해 전 파일을 푸른색으로 바꾸는 것이 목적이다. 녹색으로 표시되는 영역은 O/S의 중요 부분이나 파일 시스템이 관여하는 부분으로 위치 이동이 불가능한 영역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보고서 보기 를 클릭하면 어떤 파일이 어떻게 쪼개져 있는가를 확인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아니니 조각 모음 버튼을 눌러 조각 모음을 실시 하자.
여기서 주의 할 점 한가지. 디스크 조각모음은 조각난 파일을 하나씩 모으다가 어느 정도 파일이 모아지면 일단 하드의 일정 부분에 저장해두고 또다시 다른 부분의 조각난 화일을 모으는 방법을 사용한다.
따라서 조각모임 실행시 하드디스크의 일정 부분의 화일을 모아서 저장 할 수 있는 공간 이 필요 하다. 이 공간은 디스크 용량의 약 15%정도이다. 즉 하드 디스크에 15%의 빈공간이 있어야만 조각 모음을 정상적으로 실행 할 수가 있다.
조각 모음을 실행하기 전에 15%의 빈공간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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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파란색으로 바뀌진 않았지만 대부분이 파란색의 영역으로 바뀐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한번 정도 더 반복해주고 나면 완전히 파란색으로 바뀐 깔끔한 하드 디스크를 확인 할 수있을 것이다.
이 하드 디스크 조각모음 역시 Windows 98 때 부터 컴퓨터의 속도를 높이는 주요한 방법중의 하나로 여러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그렇기에 Windows XP 에서도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조각 모음을 빼놓지 않고 있지만 역시 사용하다 보면 속도나 인터페이스 면에서 불편한 점이 여럿 보인다.
그래서 등장한 하드디스크 조각 모음 프로그램이 Diskeeper이며 현재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셰어 웨어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있다. XP 알고 쓰자 강좌가 끝난 후에 디스크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주는 Diskeeper 프로그램 강좌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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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트북은 없어서는 안될 업무의 중요한 동료로써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사소해 보이는 팁들을 하나씩 익혀가면 노트북의 활용도를 점점 높일 수 있고, 남들 보다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해 진다.
또한 점점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새로운 OS에 맞추기 위해 무리한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기 보다는 기존의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 경제적인 부담까지 덜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라 할 수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상기한 일련의 과정들을 직접 실행해보면 답답하게 느껴졌던 저사양 PC에서의 XP 구동이 눈에 띄게 향상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1초가 아쉬울 정도로 바쁜 세상, 기존의 시스템에서 단 몇번의 클릭으로 보다 빠른 일처리가 가능하다면 그것만으로도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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