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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노트북, 스텐드 PC를 한대로 누린다 - 레노버 Miix2 11 (외형편)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9-11 오후 5:18:37 


케이스의 조립 상태를 비롯해 마감 부분에서 정교함이 느껴지는 반면, 베젤부가 다소 두껍게 제작되어 있다는 점이 외형적으로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레노버 Miix2 11에 탑재된 11.6인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동일 사이즈에서 가장 고해상도에 해당하는 풀HD 1920X1080을 지원합니다. 또 색 재현력이 우수하고 넓은 시야각을 보장하는 IPS 패널이 장착되어 있어 디스플레이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너무 작은 사이즈에 고해상도가 적용되어 있어 불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소형 제품일수록 밀도가 높은 사양을 선호하는 젊은 유저 또는 고급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구성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태블릿 PC용으로 최적화된 윈도우 8의 경우 고해상도에서도 아이콘 크기나 텍스트 크기를 편리하게 조절하여 표준 해상도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할 수 있고 필요시에는 위와 같이 1920x1080 원해상도로 더 많은 텍스트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는 데이터 표시량이 많다는 장점 외에도 이미지나 그래픽을 더 섬세하고 깔끔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품질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원하는 고급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사진설명 : 고릴라 글라스가 채용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액정 보호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흡집이 잘 남지 않습니다.


하판은 일반 울트라북 상판처럼 깔끔한 스타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메타릭 실버 컬러에 좌측 상단 레노버 로고와 우측 상단의 500만 화소 카메라 모듈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각적으로는 마그네슘 합금처럼 보이지만, 실제 재료는 강화 플라스틱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질감, 표면 도색 품질이 좋아 강화 프라스틱 소재 사용에 따른 아쉬움은 크지 않습니다.


사진설명 : 좌측 상단 부분에 메탈 스티커 타입의 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로고 사이즈가 다소 큰 편인데, 세련된 느낌을 위해 로고 사이즈를 좀 더 작게 축소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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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빠 2014-09-11 오후 5:23:49
선 리플 후 감상
  이동수 2014-09-11 오후 6:42:24
음..... 이것도 상당히 끌리네요. 성능편 보고 결정해야겠슴다
  조동헌 2014-09-12 오후 1:29:03
윈도우 타블렛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트북과 타블렛의 장점을 가졌다기보다는 노트북도 아니고 타블렛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인듯 싶어요...
  노트1 2014-09-12 오후 11:00:23
스탠드 모드일때 (음악을 들으면) JBL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스탠드 모드일때 키보드 단자의 USB 2.0 단자와 연결된 Mouse 또는 keyboard가 동작되는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추억편 2014-09-13 오전 9:35:34
저한테는 그닥 안땡기네여;
  miix2 11사용자 2014-09-13 오후 6:19:39
Miix2 11 사용자입니다...스텐드모드일때 키보드독 스피커 USB사용 가능합니다...리뷰 처럼 USB3.0미지원, 약간 큰 베젤, 노트북 모드 일때 경사조절 안되는 것, 외엔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능리뷰때 외부모니터 마이크로 HDMI단자 연결시 화면터치 떨림과 키패드떨림 증상과, CPU사용률이 제가 관찰하기엔 50%이상 넘지못하는 증상좀 확인부탁 드림니다...^^
  마당발 2014-09-14 오전 12:54:42
그래도 가격 저렴하게 잘 나온거 같네요. 노트북도 태블릿도 아니라지만 오히려 그게 이 제품의 장점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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