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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어 캘리퍼스를 사용하여 가장 얇게 커팅된 전면부가 아닌, 사용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두께를 측정해본 결과 23.87mm 정도를 나타냈습니다. 규정 두께인 23.9mm와 잘 일치하는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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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의 두께는 24.92mm로 후면 접속 방식의 배터리, 광학 드라이브 탑재의 표준 노트북 가운데서는 상당히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두께차이가 크지 않기는 하지만, 스펙에 명시된 두께는 전면부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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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내부를 보시겠습니다. 본체 내부 역시 표준 노트북의 장점이 잘 강조되어 있습니다. 팜레스트를 포함한 상단 케이스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키보드 상단으로는 전원 버튼과 비츠 오디오 스피커 출력구만 배치하였습니다. 상판과 대비를 이루는 블랙톤으로 내부를 마감,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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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사이즈는 15.6인치이며 해상도는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Full HD 규격인 1920X1080을 지원합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이며 높은 휘도의 패널을 사용, 외부에서의 활용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반면 시야각 제약이 거의 없는 IPS 패널이 아닌 TN 패널이 사용되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TV, 노트북 할 것 없이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될만큼 중요한 항목입니다. 2011년까지만 해도 해상도는 개인의 환경, 신체적 특징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으로 여겨졌습니다만, 최근에는 고성능 노트북에 표준 해상도가 적용될 경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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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엑정 베젤 상단 중앙에는 HP 캠과 듀얼 마이크로폰 모듈을 넣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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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베젤 두께는 최근 출시되는 15.6인치 모델 대비 약간 두꺼운 편입니다. 둔탁한 느낌을 주지는 않지만 베젤 두께가 좀 더 얇아진다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배가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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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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