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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부의 모습입니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와 와이트 형태의 넓찍한 터치패드가 인상적입니다. 방향키를 분리하고 우측 기능키가 추가되어 있으며 우측 쉬프트 키 사이즈를 확대하는 등 13.3인치 사이즈에서 큰 불편 없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보드 상단 좌측 부분에 전원 버튼만 간결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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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노트북 표준 규격인 아이솔레트 방식이며 키피치 19mm, 키스트로크 1.2mm의 제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키보드캡 가운데 부분을 손가락 돌기 모양으로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하여 타이핑시 접촉감을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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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82키 배열이며 방향키 구성, 오른쪽 쉬프트키 구성, 특수키 배열 등에서 별다른 불편 사항은 엿보이지 않습니다. 키보드 고정 상태 역시 훌륭했습니다. 중앙 부분의 쿠선 현상을 비롯해 일부분에서 들썩거리는 등의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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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울트라북 답게 어두운 곳에서 키보드 사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일루미네이트 백라이트 역시 내장하고 있습니다. 타 울트라북과 달리 문자 각인까지 비추는 방식이여서 실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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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 13 - 3007TU에 새롭게 적용된 와이드 터치패드입니다. 윈도우 8.1의 탭 네비게이션인 제스처 전용존을 터치패드에 그대로 옮겨 놓아 터치패드 만으로도 메트로 UI 환경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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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로 사용되는 중앙 부분 외에 좌우측에 컨트롤존을 추가하여 UI를 부르거나 이동하는 등 다양한 터치 기능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단 영역은 일반 터치패드의 좌우 클릭 버튼으로 활용됩니다. 스펙터 13에 새롭게 추가된 와이드 터치패드의 활용 부분은 성능편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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