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환경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기기 - 소니 보이스 레코더 ICD-TX650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11-26 오전 1:23:40
제품 박스입니다. 최근 소니 제품은 박스에 큰 공을 들이지 않는데, ICD-TX650의 박스 역시 평범한 구성입니다. 겉면에 인쇄된 이미지와 실제 사이즈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 제공되는 이어폰입니다. 녹음된 음성을 확인하는 정도의 용도입니다. 음악 감상까지 즐기기 원하는 분이라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채용된 이어폰 (MDR-NC31EM) 정도를 별도 구매해서 사용하면 기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기기 보호용 파우치(인조 가죽)가 기본 제공됩니다.
평소 보이스 레코더를 잘 활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얼마든지 이용 가능한 음성 녹음 장치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리뷰어처럼 순간순간 떠오르는 문구나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겨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 취재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기사화해야 하는 기자들, 업무 현장에서 한마디한마디를 기록으로 남기고 중요한 회의 내용을 차후 숙지해야 하는 비즈니스 맨들에게 보이스 레코더는 매우 유용한 기기입니다.
스마트폰을 꺼내놓고 현장 상황 또는 대화 등을 기록으로 남길 수도 있고 그 과정 역시 그리 불편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음성 기록들만 따로 모아 보관, 청취할 수 있는 독립된 보이스 레코더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과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리뷰어의 경우 ICD-TX650의 녹음 품질이나 다양한 기능보다는 초소형 사이즈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평소 ICD-TX650를 들고 다니며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제법 멋스럽게 비춰지지 않을까...하는 오글거리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경준
행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