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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패드 장착은 수납함에 본체를 장착하고 GPS 모듈을 상단으로 빼서 배치합니다.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수납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적습니다. HDMI단자를 본체 디스플레이에 연결하고 음원은 AUX와 연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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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형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장착할 때는 제품 기능 뿐 아니라 배선과 마감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매립을 하기 위해서는 차체의 일부를 탈거, 조립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잘못된 배선은 시공뒤 잡소리 또는 유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측면 배선은 사이드 에어백 작동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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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으로도 매립제품의 주위 인테리어 마감 품질이 떨어질 경우, 차량 내부 디자인 조화가 깨질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히 기능만 따지고 매립 인포테인먼트를 선택했을시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스미스패드 경우 기존 순정상태의 디자인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매립 후에도 차이를 못 느낀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미드패드 전환은 메뉴버튼을 길게 눌러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존 스크린 위에 터치스크린을 입히기 때문에 메뉴에 들어간 이후에는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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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패드 기능에서 원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싶을 때에는 메뉴 버튼을 짧게 한번만 누르면 됩니다. BMW의 경우 와이드 화면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16:10 또는 16:9로 맞춰진 멀티미디어 소스와 화면비율이 맞지 않아 가로로 길게 출력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화면비가 거슬릴 경우라면 조그다이얼을 오른쪽으로 1-2초간 밀면 16:9로 화면이 전환됩니다. 원래의 비율로 돌리는 방법 역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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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설정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형태로 아이콘을 터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탑재된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기능만 사용할 수도 있지만 스미스패드의 성능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통신기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스미스패드의 통신기능은 자체 통신동글을 사용하거나 무선랜,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연결설정을 해두면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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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테더링 기능을 사용해 무선랜으로 연결했습니다. 직접 연결하는 방식 이외에도 스미스클럽이 자체 제작한 전용 앱인 팬더기어스를 이용해서 연결도 가능합니다. 팬더기어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스미스패드를 연결하면 차후 테더링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재설정을 해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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