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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저울을 사용하여 엘리트북 폴리오 1020 G1의 무게를 측정해 본 결과 1.042kg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규정 무게인 1kg(최소 구성)과 42g 차이입니다. 역시 규정 무게 대비 오차 범위는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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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내부를 보시겠습니다. 본체 내부 역시 깔끔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팜레스트부는 상판과 동일한 마그네슘 합금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얇고 긴 형태의 감각적인 버튼과 아이솔레이트 키보드, 기존 노트북 터치패드보다 기능이 확장된 신개념 터치패드를 특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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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북 폴리오 1020 G1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입니다. 엘리트북 폴리오 1020 G1에 탑재된 12.5인치 디스플레이는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12.5인치에서 구현되는 2560x1440 해상도가 효용성이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만,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더 많은 데이터를 표시한다는 장점 외, 정밀한 화소를 바탕으로 이미지, 동영상의 출력 품질을 크게 높여줍니다. 따라서 그래픽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고품질 비주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프로세서/그래픽 칩셋 성능 이상으로 중요한 항목에 해당합니다.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텍스트든 이미지든 세밀하고 정교한 표시가 가능합니다. 텍스트를 비롯하여 일반 아이콘, UI 등이 고급 인쇄물처럼 보일 정도로 선명도가 뛰어나다는 점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최대 장점입니다. 특히 포토샵이나 캐드와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다루는 그래픽 전문가들의 경우 한 화면에서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출력해 주는 디스플레이는 포기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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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 부분에는 720P 웹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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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부는 12.5인치 울트라북으로는 평균적인 수준에 해당합니다. 베젤 측면을 얇은 러버 패드가 두르고 있어 상판을 닫았을 때 본체와의 마찰에 의한 흠집이 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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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사이즈가 13.3인치에서 12.5인치로 작아졌기 때문에 본체 면적 또한 그에 맞게 축소돼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노트북 특성에 맞추기 위해 키보드 사용 편의성 부분은 희생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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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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