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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방식이며 본체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10.1인치 하우징임에도 장시간 타이핑에 적합한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키피치는 18.5mm로 풀사이즈 대비 약간 작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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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은 부드럽습니다. 키피치는 1.5mm로 13.3인치 울트라북 수준이고 키와 키사이의 압력이 정교하게 잘 조율되어 있어 좋은 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열 역시 13.3인치 울트라북과 비교해서 크게 손색이 없는 수준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향키는 하단에 따로 분리되어 있고 상향키 남는 공간에 홈/엔드, 페이지 업/다운 키를 넣어 편의성을 높였고 우측 쉬프트키도 길고 적정 위치에 배치되어 있어 한글 사용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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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는 울트라북과 마찬가지로 통짜 스타일이며 본체 사이즈에 비해 상당히 크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터치패드 하단 좌우측을 클릭 버튼부로 활용하는데, 버튼 클릭감이 기대보다 깊습니다. 멀티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며 버튼 클릭시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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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와 접속되는 부분입니다. 두 개의 고정 핀과 키보드, 터치패드를 위한 접속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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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되는 상판과 합체를 하면 영락 없는 10.1인치 울트라북으로 변신합니다. 상판은 레치 프리 방식으로 열리고 닫히며 힌지의 압력은 타이트한 편이여서 개방시 다소 불편감이 있다는 점 외에는 일반 울트라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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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2in1 모델은 상판을 분리할 때 버튼을 누르거나 버튼을 미는 형태로 잠금을 해제하는데, 파빌리온 X2 10은 분리 버튼 없이 상판과 도킹 베이스가 분리되는 구조입니다. 두 개의 홈과 자석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상판 접속, 해제 과정이 매우 쉽고 직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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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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