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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휴대용 노트북에 탑재되는 아이솔레이트 키보드 키캡에 비해 확연히 큰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얇은 본체 구조에도 키스트로크감이 분명하고 각 키간의 압력도 정교하게 조절되어 있어 키보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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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래열(6열)의 키 사이즈를 세로로 좀 더 길게 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방향키 사이즈가 작지면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 방향키를 보지 않고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전원 버튼은 키보드와 일체 타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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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본체 상단 케이스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고 중앙 부분에서 쿠션 현상이 감지되거나 일부분이 들썩이는 등의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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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키보드 백라이트 역시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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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울트라북은 대형 터치패드를 특징으로 하는데, UX410UQ 터치패드 역시 15.6인치 노트북에 넣어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큰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넓은 면적으로 인해 손바닥이 잘 닫는 습관으로 타이핑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커서튐 현상이 일어날 소지가 있습니다. Fn 키로 터치패드 ON/OFF 설정을 할 수 있으며 터치패드 영역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커서튐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가 직접 조절이 가능합니다만, 터치패드 상단에 원터치 버튼을 하나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클릭 버튼은 패드와 일체 타입이며 좌우 영역이 실선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터치패드 면적 자체가 크고 패드와 버튼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터치패드 활용면에서는 가히 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버튼 클릭감은 일체 타입 가운데 확실한 수준이고 클릭시 발생하는 소음은 평균적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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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출력구는 본체 바닥 좌우측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출력은 좌우 각각 1.5W + 1.5W입니다. 초슬림 타입이지만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는 출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이 인수한 하만인터네셔널의 하만/카돈사의 사운드 코덱을 탑재,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에이수스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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