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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확장 포트 구성을 보시면 두 개의 USB 2.0 단자, 2개의 USB 3.0 단자, 1개의 USB C 단자, 기가 비트 이더넷 단자, SD(3in1) 단자, 사운드 입력 단자, 전원 단자 그리고 그래픽 칩셋 부분에 두 개의 HDMI 단자, 두 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다중 모니터 구성을 비롯해 외부 기기 연결에 충분한 확장 포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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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PC의 장점이라면(아무리 사이즈가 작다고 해도) 노트북 PC와 비교할 수 없는 확장 편의성입니다. 표준 사이즈의 데스크톱 PC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램, 스토리지 확장에 불편이 없어야 데스크톱 PC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딧세이 게이밍 PC DM800V7Z-AD7S는 좌우 패널을 떼어내는 방식으로 내부 부품 교체가 이뤄집니다. 커버는 고정 나사 없이 홈으로만 고정되어 있어 별도의 공구가 없어도 어렵지 않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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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커버를 제거하면 위와 같이 그래픽 칩셋과 2.5인치 하드디스크 베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보다 높은 성능의 그래픽 칩셋(이를테면 GTX 1080TI)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상위 버전을 개인적으로 구매해 교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SSD)베이는 스토리지를 브라켓에 끼우고(움직이지 않게 측면을 나사로 고정해야 합니다.) 단자를 연결하면 되는 간편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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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최신 파스칼 기반의 GTX1070의 모습입니다. 엔비디아 파스칼 GPU ’GP100’ 시리즈는 모든 면에서 이전 세대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퍼포먼스를 발휘해 큰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최근 게이밍 PC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도 GTX10 시리즈의 괄목할만한 성능 향상에 힘입은 결과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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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성능을 결정하는 FP32 단정밀도 쿠다 코어 개수가 이전 세대 보다 17% 늘어났고 맥스웰로 전환되면서 성능이 크게 감소했던 FP64 배정밀도 연산 역시 1792개의 유닛을 탑재해 24배 이상의 FP64 성능을 실현했습니다. 그래픽 칩셋 퍼포먼스는 성능편에서 자세하게 다뤄드리겠습니다.
게이밍 PC의 핵심은 뛰어난 그래픽 칩셋의 성능과 장시간 풀로드 시에도 성능 저하(쓰로틀링) 없이 일정한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과도한 열을 제어하기 위해 요란하게 쿨링팬이 돌아감에 따라 소음으로 인한 불쾌감을 주지 않는 것이 상품성을 결정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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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칩셋을 제거하면 위와 같이 프로세서 냉각을 담당하는 쿨링 시스템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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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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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