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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디지타이저와 S펜을 사용해 필기를 해본 결과 일반 노트에 펜으로 필기하는 것과 큰 차이 없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입력에 따른 딜레이 현상이나 손바닥 일부가 닿아 발생하는 입력 오류와 같은 불편한 부분 역시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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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이라는 명칭답게 갤럭시 노트, 삼성 노트북 9 펜 등에 적용된 S펜의 편리한 부가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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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12에 기본 제공되는 S펜은 갤럭시 노트, 노트북 9 펜 시리즈처럼 본체 내장 타입이 아닌, 표준 사이즈의 스타일러스 펜이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용도로 디지타이저를 활용하려는 유저들도 적당한 그립감을 갖춘 펜을 별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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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의 스타일러스펜과 비슷한 사이즈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갤럭시북 12의 S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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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내장 방식이 아닌 스타일러스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펜을 빠뜨리고 나오거나 ’분실’하는 것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킹 키보드 측면에 S펜을 꽂을 수 있는 고리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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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와 도킹 베이스는 홈과 자석의 2중 고정 방식으로 접속되기 때문에 분리형 2in1 가운데서 상당히 안정적인 사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후면 커버를 접어 고정하는 방식이여서 고르지 않은 면(무릎과 같이)에서는 다소 사용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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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