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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비중있는 조연 배우와 같은 표준 노트북 - HP 파빌리온 G42-393TX

이 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04-11 오후 11:10:16

반면 일체형 터치패드는 타이핑시 손바닥 돌기에 닫아 커서가 튀는 현상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터치패드 좌측 상단의 작은 LED 부분을 두 번 두드리면 터치패드가 비활성화되며 다시 두 번 두드리면 활성화 되도록 하였습니다.

스피커 출력구의 모습입니다. 키보드 상단 좌우측에 내장 스피커를 배치하여 음원 출력에 따른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알텍렌싱사의 모듈이 내장되어 있으며 1.5W + 1.5W의 출력을 냅니다.

사진설명 : 팜레스트부 역시 상판과 동일한 음각 패턴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상판은 레치 프리 구조로 개방됩니다. 상판을 열면 하단 부분이 본체 아래로 접혀 들어가는 구조를 보입니다. 이와 같은 힌지 구조는 최근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방식으로 노트북 상판을 개방하였을 때 전체 사이즈를 좀 더 작게 보이게 하며 외형적으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사진설명 : 상판의 최대 개방 각도는 140도 정도입니다.

HP G42 시리즈에는 14인치 사이즈 WXGA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LED Backlit를 내장하고 있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대부분의 노트북이 LED 백라이트 방식이라 특별히 강조할만한 특징까지는 못됩니다만, LED 백라이트 액정이 갖는 장점을 설명하지 않을 수는 없죠. LED 백라이트는 기존 냉음극관 방식보다 높은 전력효율과 광원으로서 우수한 빛의 순도를 보입니다. 반면 노트북 액정의 LED백라이트는 생산성의 향상을 위해 황색과 청색의 두가지 색 광원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적색과 녹색의 표현력에서 한계가 있다는 점도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