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는 자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쓰다 커넥트’, ’i-액티브센스’를 공개했습니다. 마쓰다 커넥트는 스마트폰 연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솔루션이며, ’i-액티브센스’는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를 활용해 주변 차량 흐름 및 후방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들을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입니다.
i-액티브센스
나인봇의 부스 크기는 작었지만, 샤오미의 자회사이기도 하고 가격대가 저렴한 이동수단을 내놔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야외에는 푸드트럭이 자리를 잡고 있어 쉬면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푸드트럭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웬만한 식당처럼 활용되는 푸드트럭을 모터쇼 등 행사장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푸드트럭이 생겨나고 있지만, 국내의 푸드트럭이 기존 트럭을 개조해서 음식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하면, 일본은 푸드트럭을 위한 장비 시장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앞서 있습니다.
모터쇼의 전시 차량은 아니지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줬습니다.
야외 주차장에는 도요타와 닛산이 자율주행, 선행차량 추적 기능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장을 마련했습니다.
도요타는 선행차량이 정지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정지하는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도요타는 올해 일본 내에서 출시하는 차량에 적용하고 있는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P(Toyota Safety Sense P)’를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시연했습니다.
이 기능은 보행자 감지 기능을 포함한 충돌 회피,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자동 하이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이번 시연에는 선행하는 프리우스가 정지했을 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아도 정지상태를 인식해 자동으로 정지하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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