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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고를 위한 최상의 구성 - 아수스 W2V (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1-02 오전 6:43:54

상판 중앙의 아수스 로고 역시 고급 제품에 걸맞는 모습입니다. 제품 ’로고’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측면에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로고 시각 아이덴티티는 제조사의 제품을 보증할 뿐 아니라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며, 시각적으로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제품 로고의 역할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첫째는 제품의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고, 둘째는 해당 제품을 만든 제조사의 서비스을 통한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최근 국내 브랜드 노트북 제조사들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상징성을 갖춘 ’로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여전히 IBM이나 애플 등과 같은 주요 제조사들과 같은 흡입력 있는 로고로 사용자들에게 깊은 이상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대만산 노트북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W2 상판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아수스 로고는 고급스러운 재질감이 느껴질뿐 아니라 상판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W2의 외형적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상판을 열고 내부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던 상판 못지 않게 본체 내부 디자인 역시 고급 모델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세련되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상판과 마찬가지로 팜레스트를 포함한 본체 상단 케이스 역시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되어 있으며 이 부분 역시 헤어컷 무늬가 수가공 처리 되어 있습니다. 감각적인 터치패드와 솜씨 좋은 장인이 조각칼로 음각처리한듯한 각종 버튼 및 인디케이터 처리, 본체 외곽을 두르고 있는 몰딩과 견고함이 느껴지는 금속 재질의 충격 방지 러버탭 등 W2의 내부 디자인 역시 크게 흠잡을 곳을 찾아볼 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알루미늄 플레이트를 사용하여 상판에서 보았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 외에도 본체 각 면을 직각에 가깝게 커팅하여 절도 있으면서도 세련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저반사 하드코팅 처리로 인해 윤기가 흐르는 액정, 검은색 베젤, 상판과 동일한 컬러, 동일한 표면 처리의 팜레스트부, 역시 블랙톤의 키보드 등 W2 내부 디자인에서 풍기는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는 비싼 몸이니 알아 모셔라’라고 말하는듯 합니다.

사진설명 : W2의 액정 베젤부는 비교적 얇게 설계되어 있어 17인치 사이드의 액정을 시원하게 보이도록 해줍니다.

W2 내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17인치 16:10 비율의 와이드 액정입니다. 이미 17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모델들이 대거 출시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W2에 와이드 비율의 액정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 자체를 특장점으로 분류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겠습니다만, 해상도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꽤나 흡족해할만 합니다. W2에 탑재된 17인치 와이드 액정의 해상도는 WSXGA+(1680*1050)입니다. 일반적으로 WXGA(1440*900) 해상도가 적용되어 있는 제품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고해상도를 채용하였음에도 동영상 재생시 최적의 화질을 보여주는 CSD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멀티미디어 모델로서 부족함 없는 성능을 과시합니다. CSD 방식이란 후지쯔의 슈퍼 파인 패널, 소니의 클리어 블랙, 도시바의 CSV 방식처럼 영상의 색재현력과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하이콘트라스트 필터, 반사 방치 코팅 처리가 추가된 고휘도 액정을 말합니다. 고해상도와 고휘도 액정의 특징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W2는 넓은 작업 공간을 필요로 하는 그래픽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선명한 TV 출력과 DVD 재생력을 원하는 일반 사용자들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고급 모델다운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W2에 탑재되어 있는 CSD의 색감 재현력이나 시야각 성능에 대해서는 성능편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정이 닫힐 때 본체와의 마찰로부터 베젤부를 보호하기 위한 러버 패킹과 닫는 부분이 원형의 금속탭 형태로 독특하게(모던하게) 고안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들에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애쓴 점들이 W1의 외형에서 돋보이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체와 거의 평면을 이루고 있는 일체형 터치패드의 모습입니다. 터치패드 센서부가 본체와 평면 구조를 하고 있으며 터치패드 외곽을 얇은 은색 테두리로 마감하여 시각적인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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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i

2006-01-02 오전 6:57:31

아직인가..

변종세포동물

2006-01-02 오전 7:31:55

흠..솔직히 가격대로 치자면 차라리 삼성의 m50이 끌리는군요...

우와!

2006-01-02 오전 7:55:57

새해 벽두부터 노트기어의 리뷰 행진이 다시 가동되었군요. 캄사합니다.

좋은데?

2006-01-02 오전 7:58:22

등수에도 들다니... 갖고 싶다는 생각이 무지 드네요...

완전히

2006-01-02 오전 7:59:51

스펙이 괴물급이네요. CEO 노트북이라는 명칭이 잘 맞습니다. 저도 갖고 싶네요.

제가사려고

2006-01-02 오전 8:12:49

하다가 가격때문에...W1을 구매 했습니다. 제가 대만에 살고 있는데, 이놈은 정말 갖고싶은 맘을 들게하는 기종이죠... 실물도 한번 봤는데 감동적이었습니다. 현지 옥션 최저가 7만4천NTD 한화로 240만원 쯤!! 인터넷몰 상에서는 8만NTD (260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7등

2006-01-02 오전 8:58:18

이네.. 순위권

bigshot

2006-01-02 오전 9:18:26

순위권에 들었네요!

9등

2006-01-02 오전 9:28:07

새해 둘째 날 순위권에 들어서 기뻐요~

10등

2006-01-02 오전 9:35:29

턱걸이...

10등

2006-01-02 오전 9:35:42

나도 순위권 할래요

히히

2006-01-02 오전 10:44:41

11등

isopropyl

2006-01-02 오전 10:45:5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현수

2006-01-02 오후 12:05:28

2996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탐나는 노트북이군요.

한쓰^^v

2006-01-02 오후 12:43:35

14등이다 새해에는 열심히.....

좋아보이나......

2006-01-02 오후 1:00:53

역시 명성대로 가격거품은 심하네요 ㅡㅡ"그리고 이모델 울나라 투입시점도 뒷북인데다 요나출시가 코앞인 점도 마이너스 요인같네요.............

煙雨

2006-01-02 오후 1:06:12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군요. 말씀하신대로 공간낭비도 보이긴 합니다만.. 주변기기 활용이 적은 사람들에겐 그다지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 않을것 같군요. 그리고 후면포트는 쓰기 힘들어서...-_-ㅋㅋ

가격에 비한다면

2006-01-02 오후 1:21:38

그래픽은 좀더 좋았어야만한다라는 아쉬움이...남는건 왜일까요 ? ㅡㅡ?

안녕하세요

2006-01-02 오후 1:41:52

제가 이 노트북 살려고 하는데 대만에서 산다면 들어올 때 세금이 10% 붙겠죠? 혹시 대만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연심

2006-01-02 오후 2:18:14

디자인과 사양이 무척 좋아 보이네요.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사양이 좋으니...

놋기어

2006-01-02 오후 2:22:28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놋기어 리뷰로 시작합니다. ^^

홍진호

2006-01-02 오후 2:47:50

노트북 두께가 3.2mm라고 나오는데요. 첫째 페이지...... 아무래도 점을 잘못 찍으신것 같은데, 수정해 주세요..... 얇은것이 끌리는 법이라지만, 너무 얇네요.^^

문제는 사양이

2006-01-02 오후 4:19:05

좋아서 비싼건 알겠는데 울나라에서 더 받아 먹으니 뷀스럽죠 ㅡㅡ* 아직 멀었어........쩝

박대원

2006-01-02 오후 5:00:06

전면부 스피커포트는 좀 안좋다는 생각이 듭니다.저기에 5.1채널 연결해놓고 사용하면 선때문에 걸리적거려서 키보드치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크기와 사양에 비해 부실한 포트사양도 그렇구요..

사장님

2006-01-02 오후 5:17:01

신년 첫 리뷰군요. 올한해도 좋은 리뷰,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비싸긴하지만

2006-01-02 오후 5:33:08

대만 이외의 나라에서는 비싸답니다. 미국 몰에서도 3천불 이상이죠. 그리고 특별한 5.1채널 스피커도 좋구요...W1은 이어폰과 스피커 그리고 우퍼를 동시에 이용해서 4.1채녈을 구현하죠...

그런데

2006-01-02 오후 6:55:12

이런 제품에 3.0mm 스트로크가 되지 못하는 것이 왜 이런지... 2.5mm와 3.0mm 스트로크는 정말 다르지 않을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600x나 770z 같은 키감을 지닌 노트북은 정녕 나오지 않는단 말인가?.....

무게가

2006-01-02 오후 7:56:01

심히 많이 나가네요 --; 가격대 성능비는 싱크패드 T43 영감님들이 -0-

총알만 된다면

2006-01-02 오후 9:11:02

머니만 바춰주면 데탑대신 쓰구싶네여~^^;;

....

2006-01-02 오후 10:07:42

외산...노트북업체 중에 우리나라에서 덜 받아 먹는기업있나요?? ^^:: 대만현지 인터넷가격과 30만원 정도 차라면... 그렇게 심하다곤 생각되진않는데,,,

예 그렇죠..

2006-01-02 오후 10:13:58

대만은 부가세가 5%랍니다.

음

2006-01-02 오후 11:48:59

아수스가 노트북 제품 하나는 정말 잘만드는거 같애요 멘보드도 지네가 직접 생산할테니..더 믿음도 가고..가격조금만 낮추고 홍보만 잘했으면..

접

2006-01-03 오전 1:30:08

이 성능 이 분위기(디자인) 으로 크기만 13~14인치로 좀 더 가볍기를 바라면 좀 무리일까요 ^^;; 노트북을 가지고 이동이 자주 있는 사람으로서 모든게 다 마음에 든다 해도 무거운건 용서가 않되더군요 -_-; 전체적인으로 보면 딱 내스타일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무게는 용서가 안되더라는.. ㅎㅎ

원래사람이나

2006-01-03 오전 7:05:04

물건이나 이미지란게 아주 중요한데 첨에 가격가지고 오버해버리니....자꾸 이런소릴 듣는거겠죠 차차나아질거라 기대해봅니다.......근데 나아질까????

소

2006-01-03 오전 8:00:01

오./..죽인다...

흐음

2006-01-03 오전 8:38:32

전 이동은 거의없기때문에 무게가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는 노트북은 필요가없습니다.. 영화하고 게임 많이 하기때문에 액정도 크고 성능도 좋아야하구요.. 저한텐 이런 데탑대용 노트북이 딱이지요.. 무게는 전혀 상관없다는..ㅎㅎ

그런데

2006-01-03 오전 9:06:41

이것 어디서 살 수 있는지요?

이 제품

2006-01-03 오전 9:29:16

사야 할지, 아니면 요나가 발매된다니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급하진 않지만 요나, 나파시스템이 되면 이 노트북도 그 시스템 채택하고 나오겠죠?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갈등됩니다. 여러분이라면 기다리시겠어요?

기다린다에...

2006-01-03 오전 10:27:03

백만 스물 한표!

기다리셈..

2006-01-03 오전 11:03:30

기다리는게 더 낳죠.. 근데 어차피 요나발매되어도 64비트가 아니기땜에 제가볼땐 그다지 메리트없습니다.. 단지 듀얼코어의 메리트만있구요.. 여름에 비스타나오고 겨울에 메롬이 나오는데.. 메롬부터64비트를 지원하다구하니까요.. 차라리 급한거아니면 기다리셨다가 올겨울에 사는게 훨씬 이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