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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의 열기를 식혀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쿨링팬의 모습이다.
대부분의 센트리노 모델들이 히트파이프와 쿨링팬을 동시에 탑재하고 있는 것에 비해 P5010은 발열량이 적은 초전압 CPU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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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P5010 쿨링팬의 다른 각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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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과 본체 상부 케이스를 들어낸 본체 내부의 모습이다. P5010의 구조가 한눈에 들어온다. P5010의 내부 구조를 보면 5010이 크기에 본체가 두꺼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폭이 190mm 밖에 안되는 제한된 공간 안에 메인보드와 하드디스크, 광학 콤보드라이브, 각종 카드 슬롯 등을 배치하려다보니 각부분이 어느 정도 중첩되는 부분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이 본체가 두꺼워진 이유이다.
특히 P5010은 소니 바이오 TR이 전체 두께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도시바가 개발한 1.8인치 초슬림형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것과는 달리 업그래이드가 용이한 기존의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였으며 8/4/8/24(기록, 재기록, DVD, 읽기)에 해당하는 제한적 성능의 9.5mm 슬림형 드라이브 대신 24/10/8/24 배속을 제공하는 12.5mm 두께의 기존 광학 콤보드라이브를 그대로 적용하였다.
때문에 P5010은 컴팩트형 노트북치고는 뚱땡이급에 해당하는 36.5mm의 몸매를 지니게 된 것이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작고 가벼운게 최고로 대접받는 모바일 시장 원리에서 보면 P5010의 두께와 무게는 노트북의 컨셉에 비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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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부품을 보두 제거한 상태의 하부 케이스의 모습이다. 이렇게 보니 최첨단의 센트리노 노트북 PC도 별 것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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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라이프북의 특징으로 자리잡은 LCD형 인디케이터부의 모습이다. 배터리의 충전상태, 전원 사용 상태, 2차 배터리 충전 상태, 메일, 씨디롬, 하드디스크 액세스 상태, 메모리 슬롯 장치, 보안 정보 등 노트북의 각종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시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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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스틱과 SD 메모리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롯과 USB 2.0 단자, 전원 단자를 포함한 키판의 모습이다. 이부분은 독특하게도 베트남에서 제조되어 납품되었음을 볼 수 있다.
오늘날의 대변화된 IT 제조업 환경에서 다국적 생산 방식은 경영 효율을 위해 어쩔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되버렸다. 그래도 후지쯔는 일본내 자동화 공장에서 직접 제조, 조립된다고 하니 OEM 혹은 ODM 방식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겐 충분히 어필할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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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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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박상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