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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40도 각도에서 본 모습이다.
색과장 현상이 일어나고 전체적으로 채도가 강조되면서 쾌적한 사용을 어렵게 만든다. 텍스트의 윤곽이나 페이지 내용 식별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이미지의 색감이나 동영상의 장면 구별은 다소 어려워 보인다.
SENS Q20의 액정 성능. 최대 최소 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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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20의 최대 밝기 지정시의 모습이다.
WiseView라고 이름지어진 액정답게 고른 균일도와 양호한 색감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강조되는듯한 색감을 보이고 있어 화사한 맛은 좀 떨어지지만 색간 표현이 뚜렷하고 원색 재현력이 돋보이는 액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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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밝기로 지정했을 때의 상태이다.
최대 밝기에 비해 상당히 어두워지면서 정상적인 작업이 조금 껄끄러울 정도의 밝기를 나타내고 있다. 대신 배터리 절전율은 25%를 조금 상회하여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사실 백라이트를 사용하여 액정의 휘도를 높이는 현재의 TFT 액정 구조로는 최저밝기를 적정선으로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효율까지 이끌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유기 EL과 같은 신개념 액정이 도입되지 않는 이상 액정의 휘도와 배터리간의 상관관계는 노트북 제조사들이 풀어내야할 하나의 숙제인 셈이다.
SENS Q20의 포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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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20의 전면부는 액정을 고정시키는 래치와 7개의 인디케이터,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19.3mm의 두께의 날씬한 모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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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우측면을 보면 방열을 위한 열배기구와 적외선 통신 포트, 1개의 USB 2.0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가 위치해 있다.
욕심같아서는 우측면 앞부분쯤에 초슬림형 콤보드라까지 내장되어 있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바람을 가져봤지만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라면 머지않아 센스 Q20같은 슬림형 모델에 광학 드라이브가 탑재되는 날도 멀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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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우측면 끝부분에 위치한 외부 모니터 단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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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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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곤
조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