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g)
사진설명 : 드라이브 성능 테스트를 위해 약 4.2GB 분량의 사진 데이터를 DVD+R 미디어에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jpg)
사진설명 : 드라이브 정보를 보니 8x EDW-088 알프에 내장되어 있는 제품은 QSI DVD+-RW SDW-082 모델이로군요. 대만 최대 슬림형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ODD) 제조업체인 콴타스토리지 제품인 QSI DVD+-RW SDW-082 드라이브가 사용된만큼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먼저 4배속까지 지원되는 DVD+R을 이용하여 4.2GB 분량의 사진 데이터를 기록해보았습니다. 위의 캡처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4배속으로 해당 데이터를 미디어에 기록하는데 총 15분 33초의 시간이 경과되었습니다. 기록된 데이터를 두 대의 노트북 광학드라이브에 넣어 본 결과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
.JPG)
사진설명 : 이번에는 8배속까지 지원하는 DVD+R 미디어에 동일 용량의 데이터를 8배속으로 기입해보았습니다.
|
|
.jpg)
결과 위의 캡처 이미지처럼 총 12분 59초의 기록 시간을 나타냈습니다. 즉 4배속과 8배속의 차이는 불과 2분 30여초 정도인 셈입니다. 4배속과 8배속에서 두 배 차이가 아닌 2분 30초 정도의 경미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원형의 형태를 하고 있는 ODD의 특성 때문입니다. 광학드라이브는 일정한 속도로 회전을 하기 때문에 원형의 구조상 디스크 바깥쪽에 위치한 데이터를 읽을 때와 안쪽의 데이터를 읽을 때의 속도가 차이나게 됩니다. 즉 트랙이 길이가 짧은 안쪽의 테이터보다는 트랙의 길이가 긴 바깥쪽의 데이터를 읽어들일 때가 더 빠릅니다. - 간단히 자전거 바퀴를 연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
이렇듯, 원형의 DVD에서 부분별로 데이터를 읽어들이거나 기록하는 속도가 다름에도 각 제조사들은 자사 제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드라이브가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를 제품의 일률적인 속도인양 표기하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배속 앞에 ’MAX’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MAX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알 수 없는 노릇이니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노트북용 드라이브는 소형화에 따른 구조적인 특징으로 인해 같은 배속의 제품이라도 데스크탑용 드라이브에 비해 데이터 기록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습니다. 어쨌든, 8배속 속도로 4.2GB의 데이터를 13분 미만에 기록할 수 있는 성능이라면 꽤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만한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JPG)
사진설명 : 드라이브가 최대 지원하는 DVD-+R,RW/CD-R,RW의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는 기본 제공되는 AC 어댑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
|
.JPG)
사진설명 : 후지쯔 라이프북 P1510과 나란이 놓아 보니 가로 사이즈가 딱 맞는군요. 컬러만 실버였다면 전용 드라이브라해도 좋을뻔 했습니다. 물론 블랙 계열인 IBM X40 시리즈에는 안성맞춤이겠지요? ^^;
라이프북 P1510의 경우 3셀 기본 배터리로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DivX 파일을 구동시키면 약 2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한데요, 외장형 드라이브를 연결한 상태에서 노트북 배터리로 DVD를 재생할 경우 약 1시간 37분 정도의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
|
이
기사는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