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35mm 필름, 일반 현상소 (후지)에서 출력한 결과물을 다시 600dpi 스캔으로 작업
사진설명 : 35mm 네거티브 필름을 포토스마트 C7100으로 읽어들인후 출력 품질-최상으로 출력한 이미지를 다시 600dpi 스캔으로 작업
모두 삼켜버리겠어, 남김 없이
학창 시절 컬러 잉크젯 프린터를 가진 친구들이 자랑스럽게 집에서 뽑아온 밋밋한 컬러 사진들의 추억들이 하나둘씩 자기색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필름 스캔의 또다른 재미를 발견해냈습니다. 물론, 포토스마트 C7100이 지닌 재능 가운데 일부일 뿐이죠. 사진이 디지털로 넘어가고, 미니 홈피나 블로그류의 전자 앨범들이 늘어가면서 뭐하러 사진을 뽑나?라고 스스로 생각해 왔고, 주변 사람들이 포터블 포토 프린터를 구입하는 것을 보면서 의아해 했던 것에 대한 되돌아봄이랄까요?
HP의 포토스마트 C7100과 같은 하이엔드 복합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사람들의 꿈을 형상화시키는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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