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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된 몇몇 멀디형 노트북들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노트북에 장착된 내장 스피커의 성능은 음악감상이나 멀티미디어용으로 적합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음향을 즐기려면 외장 스피커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노트북에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5.1채널 스피커나 2.1채널 스피커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들은 '이동성'이 고려되어 있지 않는 제품들이 대부분인지라 외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Twin-Flat 스피커는 노트북 전용으로 개발된 스피커로 2W의 정격출력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트북의 LCD 후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전원은 USB에서 끌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이 없이도 증폭 스피커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후면에는 노트북에 착탈시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고무패킹 처리가 되어 있으며, 직접 노트북 상판과 맞닿는 부분도 부드러운 천으로 마감처리 되어 있어 '노트북 전용'이라는 문구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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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스피커를 펼친 전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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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PDA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두루마리형 키보드 - VAIO U시리즈를 비롯한 미니급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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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주인의 동이 없이 노트북을 무기한 빌려가려는 도선생에게 엄청난 크기의 경고음을 발하는 도난 방지용 장금장치. 최근들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상점 주인의 말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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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란 Universal Serial Bus의 약어로 CTI (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산업의 성장을 위하여 상호접속을 위한 간단한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보편적 버스 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USB 포트는 펜티엄 II 이상의 노트북에는 대부분 장착되어 있으며 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들은 대부분이 속도가 대폭 향상된 USB 2.0을 탑재하고 있다.
보통 노트북에 적게는 하나에서 많이는 네 개의 USB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두 개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노트북에 마우스와 외장키보드 하나씩만 연결해도 USB 포트가 꽉차게 된다.
사용이 편리하고 속도가 빠르며 인터페이스의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USB 주변기기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 그런 이유로 노트북용 주변기기 중 상당수가 USB 인터페이스로 개발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USB 기기들을 노트북에서 이용하려면 제한된 포트수 때문에 각종 장치들을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게 된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가 바로 USB 허브이다. USB 서브는 노트북에 탑재된 하나의 포트를 2~5개로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가격은 확장하는 포트 수, 제조사, USB2.0 지원 여부에 따라서 만원에서 6만원대 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론적으로 최대 127개까지의 주변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127개가 모두 한번에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허브 등을 이용해야 하며 실제로 3-4개 정도면 사용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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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USB 허브는 4Port가 일반적이다. 앞서 살펴본 다양한 주변기기들을 간편하게 이용하려면 하나쯤은 있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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