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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윈도 모바일 센터의 메뉴
모바일 센터에서 조정할 수 있는 항목은 밝기/음량/배터리 상태/무선 네트워크/화면의 회전(타블렛 모드시)/외부부착 디스플레이(연결시)/동기 센터/프리젠터이션의 설정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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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전원 옵션 메뉴
특히 Windows Vista 전원 옵션은 보다 직관적으로 배터리 절약과 퍼포먼스 중심간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재조정되었습니다. 물론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로파일 이외에 디스틀레이나, 절전 상태로 이행되는 시간의 조정, 무선 네트워크 ON/OFF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CPU의 동작 상태를 보다 세부적인 단위(퍼센트 단위)로 쪼개 설정할 수 있어. 이 점에 있어 노하우가 부족한 중국 브랜드의 노트북 제조사들에게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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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노트북 전원 제어 구성
좌측의 전원 로고는 시스템 종료가 아닌 메모리에 작업 상황을 저장하는 절전 모드이며, 전원을 완전 차단을 하기 위해서는 화살표 우측 메뉴를 클릭해 시스템 종료를 지정해야합니다.
▶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Freeze 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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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프리즌 드라이 활성화
Freeze Dry 기능은 각종 패치로 인한 리부팅 가운데 작업 중인 문서를 미처 저장하지 못했을 경우, 이를 자동으로 저장해 주고, 다시 노트북의 전원이 들어왔을 때 저장했던 내용을 다시 되살려 주는 기능입니다. 재부팅이 되는 횟수 자체를 줄이면서 불가피한 경우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복구해 주기 때문에 이동이 빈번한 노트북의 특성 상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Windwos Vista로 노트북은 강해질 수 있을까?
▶ 윈도 안에 하드웨어 벤치를 넣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Windwos Vista 자체를 하나의 3D 게임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데요. 오만한 건지 친절한 건지 알수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내장하여, 이 시스템이 비스타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수치를 제공하고, 부족하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수치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 항목을 조목 조목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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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Windows 체험 지수의 내용
사양 정보 측정 도구는 프로세서, 메모리, 그래픽/게임용 그래픽,HDD 등 총 5가지의 항목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1점에서 5.9(6.0은 미래에 나올 어떤 PC를 가리키는 가상의 점수가 됩니다.)까지의 점수를 매깁니다. 노트북 전체의 성능을 나타내는 체험 지수는 항목 마다 산출하는 점수 가운데 제일 낮은 점수를 채택하는데요, 하나라도 낮은 점수가 있다면 이로 인해 전체적인 퍼포먼스도 저하된다는 기본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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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Windows 체험 지수에 대한 의미
만약 기본 스코어가 1~2에 그친 노트북이라면, 에어로 기능을 비롯한 고급 멀티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없으며, 3부터는 에어로를 구동할 수 있는 최저 사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비스타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권장 사양의 가이드라인은 4점 부터라고 하는 군요.
■ Windwos Vista, 과연 노트북에 쓸만한 운영체제인가
현재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별도로 내놓은 노트북용 정식 Vista 드라이버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비스타 자체에 내장된 기본 드라이버를 기준으로 테스트하였습니다. 특히 그래픽 칩셋의 성능은 향후 각 그래픽 칩셋 제조사의 정식 드라이버가 공개되고 이를 다시 자사의 노트북에 맞게 조정한 드라이버가 나오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노트북 성능에 하드웨어적인 퍼포먼스만을 반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비스타 업그레이드로 인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안전성을 제공받음으로써, 노트북을 이용한 생산성이 보다 높아지는 결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오랜 시간과 보다 많은 사용자들의 경험적인 결과를 통해 입증되는 것이 겠지요.
테스트는 크게 2개의 항목으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비스타 탑재 노트북의 기본 성능이 기존의 XP 탑재 노트북에 비해 발열, 소음, 배터리 소모면에서 어떠한지,그리고 메모리 구성(512MB/1GB/2GB)에 따라 성능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체크해 보는 것입니다. 테스트에 사용되는 노트북은 최근 판매중인 코어 2 듀오 노트북 가운데 미들 레인지급인 T5600(1.83GHz), 내장 그래픽 코어인 GMA 950을 포함한 945GM 칩셋을 탑재한 노트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두번째는 비스타 에어로 기능을 구동 시킬 수 있는 최저 사양의 노트북과 외장형 그래픽 칩셋과 보다 높은 클럭과 캐쉬 값을 갖는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을 통해 비스타 업그레이드로 인한 노트북의 퍼포먼스의 변화를 살펴 보고, 이를 통해 비스타 업그레이드가 저사양 노트북과 고사양 노트북 어느 쪽에 유리한지, 또는 모두 유리/불리 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정식판이 출시되었다고는 해도, 노트북 제조사 수준의 최적화 드라이버는 나오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하고 벤치마크 결과를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Windows Vista 하에서의 배터리 시간의 변화
현재 많은 수의 IT 컬럼니스트와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비스타의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배터리 관리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높은 전력을 소모하는 3D 그래픽 자원을 단지 인터페이스를 구동하기 위해 활성화시키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 생각에 대해 반은 긍정/반은 부정하고 있는데요. 비스타를 최고의 퍼포먼스로 사용하기 위해선 XP에 비해 많은 전력이 소모되는 것이 사실이나, 다양한 전력 절약 기능 등이 추가되기 때문에 배터리 최적화 모드시에는 기존 XP와 큰 차이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실제 테스트 결과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의 작업, 이를 테면 동영상 감상과 같은 경우에는 XP나 비스타 간의 배터리 시간의 차이는 없었지만, 빈번한 웹사이트 이동, 멀티 태스킹이 필요한 많은 작업들이 요구될 경우에는 약 10% 가량 배터리 시간이 감소하였습니다. 앞선 전원 옵션 메뉴를 통해 살펴본 것처럼 배터리 모드시의 보다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고, 또한 단독 배터리 모드시의 테마 설정을 통해 낭비되는 자원 소모를 줄인다면, XP 세대와 유사한 배터리 시간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Windows Vista 하에서의 노트북 발열 수준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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