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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윈도 부팅 및 (최대) 절전 모드 복귀 시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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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PCMark05 v.1.10 HDD 스코어 상세 비교 (단위 MB/s / 높을 수록 우수)
4. 인텔 프로 와이러리스 4965N 무선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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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각기 다른 고속 무선랜 규격을 채택한 벨킨과 아수스의 무선랜 공유기
최근 드래프트-N 규격이 확정되긴 했지만, 802.11G에서 802.11N으로 가는 여정에서 무선랜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던 노트북은도외시 된채 여러가지 변종 고속 무선랜 규격들이 난립해 있는 상태입니다. 인텔도 이와 같은 시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산타로사 플랫폼 출범과 맞춰 자사의 프로 와이어리스 802.11N 지원 AP 협력사를 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협력사들의 지지부진으로 인해 802.11N의 호환성에 대해서는 아직?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노트북 제조사들이 기존의 3945abg나 802.11n이 제거된 4965ag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 전파법 상의 문제점도 지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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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된 무선랜 공유기를 통해 802.11n의 무선랜 전송 속도를 테스트했지만, P2P가 아닌 웹경우 접속의 경우 최대 70Mbps에서 최저 10Mbps까지, 속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 당장이 아닌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산타로사는 이미 과거다,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는 인텔
플랫폼과 프로세서 간의 엇박자는 산타로사 리프래쉬에서도 이어집니다. 인텔의 45나노 공정 모바일 프로세서 펜린(Penryn)은 내년 1분기 정식 출시됩니다. 또한 지금의 메롬 리프래쉬 프로세서가 새로운 산타로사 플랫폼에 탑재되듯, 펜린 역시 산타로사의 다음 플랫폼인 몬테비나(Montevina)로 내년 2/4분기 말을 바꿔 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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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 리프래쉬에서의 펜린은 L2 캐쉬를 현 4MB에서 6MB로 늘이며(하위 모델은 3MB), 새로운 멀티미디어 명령어인 SSE4를 포함(메롬 출시때 SSE4 는 SSSE3의 해프닝이었죠.)하고 있습니다. 몬테비나에서의 펜린 리프래쉬는 지금의 메롬처럼 FSB를 한단계 상승시켜, 1,067GHz로 업그레이드 되며, Enhanced Deeper Sleep(C4e) 보다 향상된 C6 스테이트를 지원합니다. 이 C6 스테이트에서는 L1 캐쉬로의 전원을 차단하여, 보다 낮은 전압을 지닌채 아이들 상태로 진입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칸티가(Cantiga), P-ATA에서의 탈출을 선언한 ICH-9M, 에코 피크(Wimax를 포함시킨 에브론(Ebron) 무선랜 모듈/Wimax 비포함은 샤이로(Shiloh)로 구성)에 이어 터보 메모리도 2.0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칸티가는 데스크탑의 베어레이크 칩셋의 모바일판이지만, 드디어 다이렉트 X10(쉐이더 모델 4.0 포함)을 정식 지원하는 내장형 그래픽 코어를 포함하게 됩니다. 4.5(5?) 세대인 이 내장형 코어는 클럭을 475Mhz로 끌어올리고, 픽셀 파이프 라인을 10개로 늘립니다. 그리고 동영상 재생 지원을 위한 VC-1/MPEG-4 AVC 의 하드웨어 디코딩 기능을 포함합니다. 또한 DDR3를 지원하여, 소비 전력을 보다 낮출 수 있게 됩니다. (DDR2는 1.8v/DDR3는 1.5v), 소비 전력은 전압의 제곱에 반비례 하기 때문에, 소비 전력을 억제하거나 낮춘 채 보다 고성능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비지니스 사용자들을 위한 TPM 기능이 노스브릿지에 포함(인텔 TXT(Trusted Execution Technology))되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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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비스타 만큼이나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의 애간장을 녹여온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산타로사, 노트기어 독자분들의 앞에 드디어 선을 보입니다. 기다림의 끝까지 필요한 나머지 시간은 앞으로 17시간 남았습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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