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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사이즈의 디스플레이입니다 IPS 패널이여서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 성능을 제공하며 해상도는 풀HD(1920x1280)을 지원합니다. 10포인트 멀티 터치 역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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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배터리는 리튬 폴리머 타입이며 7000mAh 용량입니다. 레노버측은 최대 12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완충 상태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연속 재생해본 결과(디스플레이 밝기 50%, 사운드 50% 설정) 약 8시간 10분간 연속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화면 밝기를 비롯한 전원 절약 기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경우 12시간까지는 무난하게 재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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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코어 AP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도 잘 돌아가는 모바일 MMORPG 게임들이 ’게이밍 태블릿’으로 특화된 레노버 탭4 플러스에서 원활하게 안돌아간다면 말이 안되겠지요? 원활한 게임이 되느냐보다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 대비 8인치의 화면이 선사하는 게임의 즐거움이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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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5.6인치 노트북 화면도 답답해서 30인치대 외장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게이머들에게 5인치대의 스마트폰 화면이든, 8인치대의 태블릿 화면이든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이동하면서 틈틈히 게임을 즐기는데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스마트폰 대비 큰 화면의 장점을 제공하는 게이밍 태블릿은 그 나름의 차별성을 갖춘 특화된 기기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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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의 경우 샤프니스, 색감 부분에서는 기대보다 좋은 성능을 내는 반면 화이트 밸런스 측면에서는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레노버 탭4 플러스는 동급 태블릿 가운데서는 꽤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내주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외부 자연 광원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실내에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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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사이에 태블릿의 인기가 시들해졌는데, 스마트폰이 디스플레이 사이즐르 6인치까지 키우고 있고 휴대가 거추장스러웠던 노트북은 700~800g대의 초경량 모델을 비롯해 최대 20시간이 넘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무장해 휴대성을 극대화하고 있어 8인치~10인치 사이즈의 태블릿의 입지를 크게 좁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에 치고 초경량 노트북에 눌려 활용도가 점차 좁아지다보니 신제품 교체 주기도 자연히 길어질 수 밖에 었습니다. 태블릿의 주용도는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케주얼 게임을 즐기는 정도의 용도인데, 이는 AP 성능이나 저장 공간 등이 다소 부족해도 큰 불편을 주지 않아 구태여 신제품으로 교체를 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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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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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