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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82키 배열이며 웉트라북 표준 배열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타이핑 작업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도 불편 없는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우측 쉬프트키를 비롯해 방향키 구성 핫키 구성 등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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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판이 본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중앙 부분에서 쿠션 현상이 감지되거나 일부분에서 들썩거리는 등의 불안한 모습 역시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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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는 일반 13.3인치 울트라북에 넣어도 꽤 큰 사이즈에 해당할만큼 큽니다. 일반 11.6인치 모델 대비 46% 사이즈가 확대되어 사용 편의성이 우수합니다. 팜레스트와 동일한 컬러이며 약간의 층을 이루고 있으나 일체형 터치패드처럼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드와 버튼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고 버튼 클릭감은 생각보다 깊으며 클릭시 소음은 평균보다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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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플레이트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팜레스트부입니다. 팜레스트부 역시 상판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플립 TP200SA의 가격대를 감안하면 호사스러운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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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11.6인치 16:9 와이드 비율입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이 사용되었으며 멀티 터치 기능을 위해 디스플레이 전면이 강화 유리로 보호돼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HD(1366x768)을 지원합니다. 최근 휴대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고해상도 위주로 편성되다보니 해상도 부분에서 불만이 제기될 수 있겠으나, 컨버터블 타입의 제품 가운데 가장 가격 경쟁력이 높은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해상도 부분이 불만스럽게 보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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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모드에서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포인트 방식의 멀티 터치 센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360도 회전 힌지 구조를 바탕으로 태블릿 모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에 탑재된 멀티 터치 기능에 비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트랜스포머 플립 TP200SA에 탑재된 11.6인치 디스플레이는 터치층과 LCD 사이에 공기가 아닌 LOCA glue를 삽입, 높은 투명성과 선명도, 낮은 반사율을 자랑합니다. 또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 성능을 갖춘 IPS 패널이 탑재되어 있어 디스플레이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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