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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북 플립 TP300LA에는 10포인트 멀티 터치 센서를 내장, 다양한 모드에서 디스플레이 터치만으로 노트북 사용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고해상도, 넓은 시야각, 멀티 터치를 두루 갖추고 있으니 디스플레이 부분은 일단 합격점을 받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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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부입니다. 본체 상단 역시 상판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메탈 소재의 특성을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해 차가운 질감을 표현했고 메탈 특유의 단단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측면을 직각 형태로 디자인했습니다. 트랜스포머북 플립 TP300LA의 본체부는 애플 프로북 시리즈와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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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방식이며 82키 표준 배열입니다. 19mm 풀사이즈에 1.4mm 키스로크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기본적인 활용에 불편이 없습니다. 방향키는 따로 구분되어 있고 우측 쉬프트키 역시 한글 사용에 불편이 없습니다. 다만 리뷰 제품이 엔지니어용 샘플이여서 국내 키보드와 몇 가지(엔터키 부근)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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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은 약간 타이트한 편에 가깝습니다. 스트로크감이 명확해서 타이핑시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또 키보드가 상단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쿠션 현상이나 일부분이 들썩거리는 등의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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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는 팜레스트와 약간의 측을 이루고 있으며 버튼과 패드가 일체 타입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머티 제스처 기능을 지원함은 물론 버튼 클릭감이 분명하고 클릭시 소음도 평균보다 작은 편입니다. 깔끔한 본체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어 터치패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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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디스플레이 상단에 130만 화소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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