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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인치 모델의 내부입니다. 스트림 13과 마찬가지로 상판과 동일한 컬러로 마감되어 있고 본체부 역시 그라데이션 효과 및 패턴 무늬로 마감하여 외형적인 가치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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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방식이며 13.3인치 표준 배열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키캡을 화이트로 마감하고 네모 반듯하게 제작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줍니다. 키피치는 19mm로 풀사이즈에 해당하고 키스트로크 사이즈는 1.4mm로 13.3인치 휴대 노트북의 평균적이 수준입니다. 우측에 홈/엔드, 페이지 업/다운 키열을 갖추고 있고 방향키도 분리형이며 우측 쉬프트키 역시 한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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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은 부드러운 느낌보다 경쾌한 느낌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또 키보드가 본체 상단부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쿠션 현상이나 일부분이 들썩거리는 등의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저렴한 노트북의 키보드이지만 마감이나 배열, 사용감 등은 미들레인지급 노트북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구성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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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 역시 일반 울트라북과 비슷한 일체형 구조입니다. 패드와 버튼이 통합되어 있어 패드 부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팜레스트와 거의 같은 높이지만, 질감을 달리하여 사용감을 높였습니다. 하단 버튼 영역의 클릭감은 적정한 수준이며 클릭시 발생하는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멀티 제스처 역시 기본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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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본체 바닥면 역시 30만원대 초저가형 노트북이라고 보이지 않을만큼 완성도가 높습니다. 상판과 동일한 컬러는 물론 표면 마감, 모서리 부분의 처리, 러버 패드 형태 등 70-80만원대 노트북의 하우징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수준입니다. 보급형 노트북의 가치를 끌어 올린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만큼 프리미엄급 모델의 외형 가치도 함께 올라가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확실한 복안이 마련돼 있는지 궁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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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바닥 전면부 좌우측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3.3인치 모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스피커 출력구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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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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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
대준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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