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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11.6인치입니다.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IPS 패널은 OELD를 제외한 디스플레이 방식 가운데 시야각이 가장 뛰어난 패널입니다. LCD 내부의 액정 분자가 회전하는 방식으로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자랑합니다. VA 패널 역시 시야각이 우수하지만 IPS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해상도는 11.6인치 표준인 1366x768을 지원합니다. 최근 태블릿에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상승해 있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이점을 확보하고 있는 2in1 PC에 걸맞는 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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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포함하고 있는 도킹 베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 T200TA-CP001H의 도킹 베이스는 82키 배열의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와 터치패드, 측면의 확장 슬롯, 그리고 추가 하드디스크 베이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상판이 분리되는 11.6인치 울트라북의 본체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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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타입입니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현재 노트북 PC에사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규격입니다. 키보드가 본체 상단 케이스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쿠션 현상이나 울렁거림 등과 같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각 키들의 압력도 정교하게 잘 조절되어 있습니다. 대신 어두운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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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부의 모습입니다. ASUS Smart Gesture 기술을 갖추고 있어 여러 개의 손가락을 이용해 탭, 클릭, 스크롤, 줌 등 다양한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릭 버튼은 패드와 일체 타입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기본 사이즈도 크고 버튼 영역까지 넓어 사용감이 좋습니다. 버튼 클릭감은 생각보다 얕지 않으며 클릭시 발생하는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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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 베이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키보드를 단단하게 고정하기 위해 넓은 금속 판이 덧대져 있습니다. 또 금속 판이 무게 중심을 잡아 태블릿을 거치한 상태에서 기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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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 베이스 내부에는 2.5인치 7mm 슬림형 하드디스크를 넣을 수 있는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장 공간이 충분치 않은 태블릿에서 대용량 데이터 관리에 매우 유용한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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