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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비게이션은 지니 최신형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실시간교통정보(TPEG)이 지원되고 목적지 검색과 우회로 탐색 등 다양한 기능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 표시도 사실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순정 BMW 지도에 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표현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지니 전자지도는 시리얼이 있는 정품이기 때문에 매월 제공되는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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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성이나 활용도 면에서 기본 내비게이션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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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과 같은 지역을 기존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본 화면입니다. 주위에 위치정보로 표시되는 것이 거의 없군요. 실제 3D로 표시되는 지니 전자지도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니다.
지니가 아닌 아틀란이나 김기사, 아이나비 등의 내비게이션을 선호하는 분도 계십니다. 이들 내비게이션앱은 이미 구글 플레이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앱을 내려 받아서 등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다른 매립형 내비게이션과 가장 큰 차이점이 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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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내비게이션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최신 도로 정보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안드로이드 지원 내비게이션 앱이 등장하면 해당 내비게이션 앱을 받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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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최근 많이 사용되는 김기사를 설치해 봤습니다. 김기사 앱은 도로상황에 맞춰 최단시간을 계산해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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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데이터는 테더링을 통해서 받습니다. 대부분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앱의 전자지도 경우 100~200MB 용량이며,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데이터 사용량을 잘 계산해야 합니다. 스미스패드에는 자체 무선랜 기능이 있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를 받아야 할 경우에는 모바일 기기 테더링을 하지 않고 직접 무선랜에 접속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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