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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멀티터치로 활용도를 높인 비즈니스 노트북의 강자 - 싱크패드 T410s 2904-a41 (외형편)

이 기사는 1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03-20 오전 7:39:03

사진설명 : 상판 후면 좌측의 인디케이터 역시 T400s와 동일합니다.

싱크패드 T410s의 힌지부를 포함한 후면 모습입니다. 금속 재질의 힌지를 노출하였던 T400시리즈와 비슷한 구성입니다만, T410 시리즈부터 대칭 구조로 변경하여 보다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싱크패드 T410s의 힌지는 부드럽게 동작합니다. 고정 레치를 풀고 상판을 들어올려도 가벼운 본체가 따라 올라오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동작감을 보입니다. 따라서 상판을 한 손만으로 개방할 수 있어 노트북을 든 상태에서 상판을 개방하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부드럽게 동작하면서도 유격으로 인한 흔들림은 감지되지 않아 힌지부 설계에 많은 신경을 썼음을 느끼게 합니다.

상판을 열고 본체부를 살펴보시겠습니다. 두께와 무게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싱크패드 T410s의 내부 디자인 역시 싱크패드의 혈통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싱크패드의 상징인 7열 키보드를 비롯, 빨콩으로 불리우는 트랙포인트와 터치패드로 구성된 듀얼 디바이스, 견고해 보이는 베젤부, 싱크라이트, 키보드 상단의 버튼 구조 등 싱크패드의 기본 요소들을 빠짐 없이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모델과의 차이점이라면 각 부분이 좀 더 고급스럽고 세심하게 다듬어져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싱크패드 T410s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는 14.1인치이며 최근 유행하는 16:9 비율이 아닌 기존 16:10 와이드 비율입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이 사용되었으며 광택 코팅은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존의 CCFL 전극 방식 액정과는 달리 액정 회로 기판을 액정과 일체형으로 설계하여 얇은 두께를 실현하였지만, 액정의 휘도는 기존 음극 형광관을 사용한 LCD 대비 밝기와 콘트라스트비가 개선되었습니다. LED 백라이트를 내장함으로 얻게 되는 장점은 역시 낮은 전력 소모와 CCFL 제품에 비해 약 두 배 이상 긴 수명입니다.

이미 LED 백라이트는 노트북 광원으로 대중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추가적인 설명을 늘어 놓을 필요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WXGA+(1440*9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어 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 출력을 선호하는 젊은 사용차층 또는 전문가급 사용자층에게 적합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뷰 모델의 디스플레이에는 멀티 터치 센서가 추가되어 있어 손가락 터치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액정 화면에 손가록을 사용하여 직접 작업이 가능한 터치 스크린 방식은 보다 직관적이며 효율적입니다. 아이콘 터치, 프로그램 실행과 같은 기본 기능을 비롯하여 이미지 확대, 축소, 회전, 마우스 오른쪽 버튼 기능 등 터치패드와 마우스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작업을 액정 화면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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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11-03-20 오전 7:46:58

잘보겠습니다.

이건욱

2011-03-20 오전 8:31:39

요즘 반가운 리뷰가 많이 올라오네요. t410s 기대하던 리뷰입니다.^^

김태공

2011-03-20 오전 8:42:30

리뷰 잘 읽었습니다. 구매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WWAN 카드는 따로 구매해야 할거 같군요. eg. Gobi3000)

조현근

2011-03-20 오전 11:23:23

지금까지 왜 저런 디자인으로 저렇게 비싸게 레노버 노트북을 살까.. 생각했었는데, 요번 리뷰를 보고 정말 ’대단한’ 노트북이라는걸 알게 됬네요! 성능편도 기대해 봅니다~

태봉

2011-03-20 오후 4:32:19

속이 시원해지는 리뷰! 내부를 보니 더 신뢰가 갑니다. 역시 싱크패드!

큐비스트

2011-03-20 오후 7:45:38

5페이지 마지막사진에 레노버로고 삭제관련내용은 4페이지의 내용과 중복되고 상판 좌우측 모서리 라는 표현도 조금 이상하네요

2011-03-21 오전 4:30:29

빨콩은 고급 비즈니스 노트북에서는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hp, 델, 삼성 모델등 타사도 다 씁니다.

루온느

2011-03-21 오전 8:42:13

고급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회사는 레노버, HP, 델, 파나소닉, 후지쯔, 도시바, 소니 정도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 트랙포인트를 채택하고 있는 회사는 레노버, HP, 델 밖에 없지요. edge와 같은 보급형 염가 라인에도 빨콩을 채택한 건 레노버 뿐입니다.

루온느

2011-03-21 오전 10:31:49

6페이지에 "금속 재질의 힌지를 노출하였던 T410과 비슷한 구성입니다만, 대칭 구조로 변경하여 보다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라 되어 있는데 T410의 힌지는 좌우 대칭이며 이전 T410 리뷰에서도 대칭 힌지라 설명해 주셨습니다. T400의 오타가 아닐런지요^^

기리

2011-03-21 오후 4:28:22

9페이지에 "하나의 기술이 20여넌" - 20여년 의 오타인듯 하네요.

파파이스

2011-03-21 오후 10:52:23

이번에 나올 x220도 정말 기대 됩니다.

노트기어

2011-03-22 오전 5:26:33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중복되는 설명과 어색한 표현, 오타을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을 해주신 큐비스트님과 루온느님, 기리님께 감사드립니다. (_ _)

돌쇠

2011-03-22 오후 1:18:04

언제나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꼭 노트기어를 둘러본답니다 ㅎㅎ

질문

2011-03-22 오후 3:12:58

상세한 리뷰 감사 드리며, 질문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1. 사용된 SSD가 SLC 방식인가요? MLC가 아니었나요? 2. 11P 의 메모리 설명 부분에, ’리뷰 모델에는 DDR3 1333MHz 8GB의 메모리가 기본 제공됩니다. 4GB 모듈 두 개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메모리 추가 확장이 용이합니다.’ 이부분이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슬롯 두개가 다 채워져 있으면 증설을 위해서는 기존것중 하나를 빼야 하는것이고, 8G 모듈 1개를 넣고, 슬롯 하나를 비워서 주는것이 추가확장에 용이한것이 아닐까요?

2011-03-22 오후 5:10:49

1111

피뎅

2011-03-22 오후 6:22:54

관심가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열배열구는 열배출구가 더 좋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노트기어

2011-03-23 오전 2:29:2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SSD는 MLC 방식입니다. 그리고 메모리 확장에 대해서는 당분간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만큼 넉넉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는데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열배열구의 겹쳐지는 표현도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