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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키보드에 비해 키캡이 작고 불편해보이지만,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자판 사이에 특정 공간을 두어 속타시 손가락끝 걸림이 없도록 하였으며 시각적으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 일반 키보드에 비해 클릭감이 일정하고 키캡 상단을 손끝 모양으로 라운딩 처리하여 터치시 촉감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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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본체 상단 부분과 일체 타입인 유니바디 형태로 설계됩니다만, DM1 시리즈는 일반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분리 가능한 판 타입입니다. 하지만 키보드를 받치고 있는 본체 상단 부분의 구조가 견고하기 때문에 일부분에서 울렁거림이나 들썩거림같은 불안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키보드 부분에 대해서는 성능편에서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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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의 블랙 타입의 터치패드입니다. 노트북 사이즈에 비해 시원한 크기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패드와 버튼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얇은 실선으로 버튼 영역만 표시하였습니다. 회전, 끌기, 확대. 축소 등을 두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멀티 제스처 기능을 지원합니다. 버튼의 클릭감은 낮으며 클릭시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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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 상단 좌측에 작은 인디케이터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면 터치패드가 비활성화되고 다시 두드리면 활성화됩니다. 타이핑시 커서튐 현상에 민감한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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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본체 전면부 좌우측 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통 11.6인치 모델의 경우 공간 제약으로 바닥 전면 좌우측 부분에 스피커 모듈을 넣습니다만 DM1 시리즈는 스피커 모듈을 전면으로 더 이동시켜 원활한 음향 청취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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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랜싱’(Altec Lansing) 제품입니다. 알텍랜싱사는 스피커 관련 제품 전문 생산 업체로 고품질의 컴퓨터 및 가정용 사운드 시스템과 헤드폰, 마이크로폰을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업체라는 점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항입니다. DM1의 내장 스피커는 체급에 비해 꽤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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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옹
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