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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디스플레이 품질과 우수한 휴대성의 조화 - LG Gpad 8.3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10-22 오후 11:44:16 


하단으로는 마이크로 USB 단자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단자를 통해 기기 충전, PC 싱크, 외부 출력이 모두 이루어집니다. 이 부분은 경쟁 모델 대비 G pad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SlimPort 지원


LG G 패드는 슬림포트(SP1002) 출력을 지원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의 마이크로 5핀을 HDMI 포트로 변환시켜주는 어댑터로 HMDI 케이블을 사용하여 TV와 SP1002 어댑터를 연결한 뒤 마이크로 USB와 호환되는 포트를 G 패드에 연결해주면 태블릿의 화면을 대형 TV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스마트폰의 화면을 대형 TV로 출력해 보았습니다. 태블릿과 가정용 TV의 화면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태블릿의 화면비를 조절하면 대형 TV에서 꽉차게 외부 출력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풀 HD의 선명한 화질을 대형 TV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아닐로그 외부 출력 기능과 화질 부분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선명합니다. 노트북과 대형 TV를 HDMI 단자와 연결하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영화 외부 출력시 태블릿 화면은 확장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태블릿으로 웹검색, 게임 등을 동시에 즐길 수도 있습니다.


슬림포트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외부 출력시 손쉬운 연결 방법입니다.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영상과 음성이 디지털 출력이 됩니다. 태블릿의 작은 화면을 대형 사이즈의 TV에서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은 기능입니다. 물론 전용 어댑터와 HDMI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거동의 불편이 따릅니다만, 슬림 형태의 HDMI 케이블을 사용하면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G 패드를 또 하나의 AV 소스 재생기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거치대를 이용해서 PC용 모니터에 연결하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초소형 서브 PC 역할까지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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