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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가 선보이는 레드와인의 유혹 - 라이프북 P7230 (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3-14 오후 3:56:42 


사진설명 : 본체 후면부는 무선랜 스위치부와 8개의 인디케이터부, 바로가기 키, ECO 버튼, 전원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후면 좌측에 스위치 형태로 배치되어 있는 무선랜 버튼의 모습입니다.


사진설명 : 후면 중단에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8개의 인디케이터 부입니다. 옐로우, 레드 등 상황에 맞게 LED가 빛을 발하면서 노트북의 동작 상태를 지시해좁니다.


사진설명 : 가장 큰 버튼이 전원 버튼이며 구동시 푸른색 LED가 빛을 발합니다.

키보드 상단 우측 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3개의 조작버튼부입니다. A로 표시되어 있는 버튼은 프로그램 바로가기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빠른 실행 버튼이고 그 옆의 ECO 버튼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전원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전원 절약 기능을 담당합니다. 장시간 외부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경량 모델이니만큼, 액정 휘도를 줄이고 CPU 클럭을 낮추는 기본적인 설정 범위를 넘어 광학드라이브, 하드디스크, USB 포트와 같은 확장 슬롯, 디스플레이 등 각각의 장치에 공급되는 전원을 개별적으로 차단하여 노트북의 제한된 전원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사진설명 : 단단해보이는 본체 후면의 힌지 연결부와 내장 스피커부의 모습입니다.

본체 후면 좌우측으로 독특한 형태를 자랑했던 내장 스피커는 키보드 상단 좌우측으로 이동되었습니다. 다소 카랑카랑한 음색을 들려주지만 크기에 비해 확실한 음분리감과 양호한 출력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 면에서는 큰 불만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P7230의 내장 스피커 성능에 대해서는 성능편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후지쯔 라이프북 P7230에는 10.6인치 크기, LED 백라이트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은 주로 휴대폰과 같은 소형 액정에 탑재되는 방식이지만 작년 도시바의 미니노트북인 리브레또의 7.2인치 액정에 처음 적용된바 있으며 후지쯔 라이프북 P7120, 소니 바이오 TX 시리즈, SZ 시리즈 등에 적용되어 호평을 받은바 있습니다.   간혹 LED 백라이트 방식의 액정을 새로운 구조의 액정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계신데요, 액정의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가 FL 형광등에서 LED로 변경된 점을 제외하면 기존 액정과 동일한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백라이트를 LED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서 얻어지는 장점은 큽니다.  우선 LED 백라이트는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FL 백라이트에 비해 공간 활용이 용이하기 때문에 액정 상판을 좀 더 얇게 설계할 수 있으며 소비 전력도 절반 정도에 불과하여 보다 긴 배터리 구동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액정 하단에 LED들을 배치하여 그룹으로 제어/점등시키는 이 새로운 구조는 FL 백라이트가 사용된 액정에 비해 휘도와 균일도가 뛰어나고 수명도 두 배 이상 길며 색순도 또한 향상되어 DVD 재생과 같은 멀티미디어 용도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합니다. 라이프북 P7230의 액정 성능은 리뷰 성능편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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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밍 2007-03-14 오후 4:02:25
빠져나가기힘든유혹..1등이네여 ㅎㅎ 후지쯔 와인칼라 멋집니다...10.6인치 와이드도 라인 잘 탄듯 하네요
  ㅎㅎ 2007-03-14 오후 4:02:30
ㅎㅎㅎㅎ 궁금했던녀석
  7230구입대기자 2007-03-14 오후 4:10:22
리뷰보고살려구하네요 전모델6010 2002구입 한번도고장안나서
  야호 2007-03-14 오후 4:11:25
이 정도면 가문의 영광? ㅎㅎ
  기대만발 2007-03-14 오후 4:14:02
저는 오늘 샀어요
  오호라~ 2007-03-14 오후 4:14:51
역시 1Kg벽이 큰가?.. 조금더 더 가벼워 지면 좋을텐데요.. 아답터랑..이거 저거 하면 1.5정도는 되지 않을까..
  좋아 보여요 2007-03-14 오후 4:26:19
기대중인 모델이라서 리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팬달려서 2007-03-14 오후 4:49:58
소음은 예전 7010으로 돌아갔다고 함
  단군 2007-03-14 오후 5:07:47
신모델이라는 점에서 메리트는 있지만, 윗분 말씀처럼 실제 사용자들은 소음 문제로 골치가 아픈 듯 합니다. 상대적으로 온도는 좀 내려가겠죠. P7120의 장점이 사라진 듯 해서 아쉽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뜨거운 노트북은 써도 시끄러운 노트북은 못 쓰겠더군요.
  음.. 2007-03-14 오후 7:03:10
저도 소음심한 노트북은 쓰기 힘들더군요..데탑데처용으로 여러 노트북써보다가 코스미오G20에 한눈에 반해서 사용한적이있는데.. 액정성능 디자인 스피커등 정말로 환상적이었지만.. 결정적으로 소음이 너무 심하더군요 제방이 조용해서 그런지 소음이 심하면 다른것이 아무리 좋아도 짜증만 나더군요.. 그 이후로는 무조건 소음이 구매 1순위로 작용하더군요..
  벼룩 2007-03-14 오후 9:22:39
저는 마음에 드는데요..
  해외리뷰를 보니 2007-03-15 오전 12:01:43
해외 몇 안되는 사용자평을 보니까 one step forward, two Steps back. 으로 요약했더군요. 경량화, 나아진 디자인이라는 장점에 비해서, 본체랑 아구가 안맞는 광학드라이브,불안한 힌지파트, 99%는 항시 돌아가는 팬의 소음등이 본제품의 발목을 잡아당긴다고 합니다. 리뷰어님도 성능편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메스를 대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전히 2007-03-15 오전 2:29:33
후지쯔는 비지니스 제품을 지향하면서도 여러모델들이 저발열 저소음 앞에선 계속 문제점을 보이는군요 ...고질적인 문젠지.....그리고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괜찮아보이나 사이드 액정베절은 정말 ㅠㅠ 넘 둔해보임
  와~~ 2007-03-15 오전 8:21:46
대단들 하세요. 아직 성능편도 안보고 소음이 있는지 없는지도 예지하시고~~ 그래도 이만한 미니노트북 없다는데 100표 드리죠.
  멍멍 2007-03-15 오전 9:24:35
무게가 참 깃털같네요.
  aa 2007-03-15 오전 9:43:15
후지쯔의 진수는 S시리즈지요. 잘만들었지만 웹캠이 아수스처럼 130만화소가 되면 좋은데... 무게는 정말...지금 3.2키로 쓰는 저에겐 -_-;;; 깃털이군요.
  색상... 2007-03-15 오전 10:00:41
색상 물론 와인칼라가 멋지긴 하지만 다른 색으로도 고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와인색은 아무래도 좀 튀는 것 같아서... 아니면 정말 곧바로 지를텐데... 결국 tx로 가는건가?? 그리고 제 윗윗윗분... 다른 분들께서 지어내는 게 아니라 이미 사용하신 분들의 의견을 적어놓으신거잖아요... 꼭 그렇게 부정적이셔야 하는지...
  쿨러체용 2007-03-15 오전 11:37:04
요 사실 하나만으로도 구매가치 전혀 없는 노트북이네. 코어솔로 달았으면 굳이 달필요 없었을텐데.
  일본은 2007-03-15 오전 11:52:46
여러가지 색상으로 마니 나오든데, 울 나라는 왜 안되나.. 역시 시장의 크기때문인가
  2%의아쉬움 2007-03-15 오후 2:03:53
비스타같이 운영체제 자체에서 3D 그래픽 자원을 많이 요구하는 요즘 시대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없는 노트북은 실제로 노트북 컴퓨팅 환경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가끔 게임이나 그래픽 프로그램 사용자나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실제로 네이버와 같은 포털의 플래쉬, 쇼핑몰의 찌라시(?) 표시 그래픽등을 표시하는데도 성능 차이 확 나더군요... 후지쯔 노트북은 그래픽쪽을 좀 간과한거 같아서... 이 노트북에 코어듀오와 별도의 그래픽카드라면 최고의 선택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20%아쉬움 2007-03-15 오후 4:24:13
역시 LG가 시대를 앞서가는군요. 훗
  김성준 2007-03-15 오후 4:40:07
P7230은 기본 운영체제를 윈도우 비스타를 사용하나요? 아니면 XP를 사용하는건가요?
  쿨링팬을 달았다면.. 2007-03-15 오후 5:18:16
쿨링팬이 있다면 CPU를 듀얼코어로 올릴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듀얼코어도 ULV CPU가 나온것으로 아는데 7120은 팬이 없어 열때문에 싱글코어라고 해도, 쿨링팬 달았다면 듀얼코어도 가능했을텐데 아쉽네요.
  그렇다면 2007-03-15 오후 5:53:36
배터리가 반토막 났겠죠. 흠... 저는 배터리 보다 성능을 중시하는 편이라, 엘지 미니 놋북은 마음에 안들고, 소니는 절대 나올리 없고,, 삼송이 하나만 해줬으면 하는게 요즘 맘입니다.
  아이오렌 2007-03-15 오후 6:04:16
무게가 1.28g으로 잘못 올라갔네요 -_-;; 1.28kg 아닐까요? @@;
  왈왈 2007-03-15 오후 9:51:08
무게가 참 솜털같네요..
  그래도 2007-03-15 오후 11:42:38
LG의 A1이 훨씬 낫군요.후지쯔는 상판은 레드에 액정프레임과 키보드 팜레스트등 모두 블랙위주인데 좀 어울리지 못한다는 컬러가 드네요.차라리 레드상판에 흰색이면 더 예쁘고 좋았을텐데 LG A1은 키보드와 팜레스트가 하얀색이라 깔끔하고 좀 이쁘던데.그리고 엔비디아 지포스가 들어가 있고.
  또 2007-03-15 오후 11:46:35
전에 P7120과 무게가 비슷한데 제가 매장에서 한번 들어보니 좀 무겁더군요.LG A1에 비해서 많이 무거운 무게입니다.그리고 A1은 ODD가 외장이라 그 만큼 무게를 줄였고 외장ODD라 사용편의성을 높였구요, 사실 ODD는 CD로 프로그램 깔때나 좀 필요할 뿐 거의 필요가 없더군요.외장ODD라 데스크탑의 USB포트에 연결해서 써도 되구요.이런면에선 LG A1이 훨씬 낫군요
  저금통 2007-03-16 오전 2:36:38
결국 같은 10.6 - 11.1 인치대 노트북에서는 소니제가 제일 고급스럽고 기술적으로도 앞서있는 거 같네요 후지츠 저번 7120때에는 소음 없는 대신 무게가 확실이 TX보다 무거웠고, 7230으로 와서는 결국 팬리스 포기하고 소니랑 같은 길을 걸으니 거기에다 소니가 CPU 클럭도 더 높고 무게도 조금이라도 더 가볍네요
  TX보다 2007-03-16 오후 12:35:51
싸다는게 유일한 장점이 되버린듯.
  쩝 2007-03-16 오후 2:14:12
소음 생각보다 크더군요. 이해가 안가는게... 코어 솔로 써놓고, 팬 달았는데... 그 팬이 굳이 그렇게 소음 날 정도로 돌아가는걸 왜 달았는지.... 쿨링 팬 좋은거 좀 달아놓면 안됐는지.. 암튼 저같이 소음이 최우선인 기존 7120 사용자에게는 메리트 없습니다. 진짜 LG꺼 사야하나... LG는 다 좋은데 넘 고사양 박아놔서 조루배터리가 안습이라는..... 무게도 배터리땜시 항시 어댑터 갖고 다녀야해서 2Kg 넘어간다는... 쩝
  사용자 2007-03-16 오후 2:15:52
소음 그리 크지 않습니다. 팬 달렸다고 무조건 소음 클거라고 단정하는분이 계신데 그렇지 않습니다. 팬이 자주 돌기는 하지만 소음 자체는 크다고 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디자인이 P7120보다 특징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훨신 단단하고 심플합니다. 상판 재질감도 최고이고요. 직접 보시면 그런 얘기들 못하실겁니다. 눈으로 노트북 쓰시는 분이 많은것 같아 한말씀 드립니다.
  리뷰어님 2007-03-16 오후 2:16:56
이전 모델에서 외장 스피커 돌리면 하드 퍼포먼스 떨어지는 문제 있었는데 그 부분 꼭 테스트 해주세요.
  이진수 2007-03-16 오후 2:20:35
P7230의 장점은 롱배터리입니다. 즉 최대한 오래가는 배터리를 갖춘 노트북 구현이지요. 그리고 TX처럼 조금 힘만 줘도 빠셔질 것같은 노트북은 안습입니다. 노트북을 모시고 다녀야하니. P7120은 TX와 크기도 비슷하고 무게도 별 차이 없으면서 책상 위에 툭 던져도 될만큼 단단합니다. P7230은 더 견고해졌다고 하니 휴대용 노트북으로서는 최고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1 상판은 조금의 긁힘에도 자국이 남지요. P7120 레드와인 상판은 어지간한 긁힘에도 끄떡 없지요. 이런게 바로 완성도라는 겁니다.
  그러게 2007-03-16 오후 2:21:10
나도 미니노트북 중에서 후지쯔 P만한건 없다고 봄
  dgiim 2007-03-16 오후 5:03:39
성능편을 봐야지 뭐 얘기가 될 듯..
  기대만발 2007-03-16 오후 11:42:33
오늘 사용처음 해봤는데 팬소음이 장난이 아니네요..도서관 사용은 못할듯해요. 시끄러워서...ㅜㅜ
  .. 2007-03-17 오전 12:11:46
촌스럽다..
  오히려 2007-03-19 오후 9:15:51
LG는 국내사용자들의 고사양 요구를 맞추느라 괜히 고사양 고집해서 배터리가 안습인게 맘에 안들던데.. 사실 간단한 웹서핑 및 오피스, 포토샵, 디빅영화, 간단한 게임(카트같은)
  오히려 2007-03-19 오후 9:16:41
하기에는 코어솔로도 충분하죠.. LG가 코어솔로로 내고 배터리만 7~8시간 이상 가게 했어도.. A1은 망설임없이 당장 구매 1순윈데... 후지쯔가 땡기긴 해도 넘 비싸고..쩝..
  저같으면 2007-03-19 오후 10:14:22
배터리 오래가고 단단한 후지쯔 7230입니다. 10번 생각해봐도 답은 동일하네요.
  흠~ 2007-03-20 오전 11:01:19
사용하는 중인데 난 괜찮던데 소음도 바이오스에서 줄여주니깐 그나마 작아지고 펜도 덜돌고...
  코어솔로에 2007-03-20 오후 12:43:10
외장 글픽은 좀 안습.
  TX, A1 2007-03-20 오후 10:18:45
지포스 들어가 있는것은 밧데리가 그리 오래 가진 못하지요.. 하지만.. GMA 들어가 있는것 고르라고.. 몇가지 종류 나왔잖습니까?? 고객의 니드를 이렇게 따라주는것이 더 인기가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A/S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TX, A1의 승리지요..
  음.. 2007-03-21 오전 12:40:50
무게..두께..디자인..소음..외장 글픽..엘지 a1 승. 베터리..가격..완성도 후지쯔7230 승
  여러면에서 2007-03-22 오전 11:58:55
국산 노트북의 성능이나 여러가진 좋아졌다. 근데 머랄까... 마감은 좀 여전히 후달린다. 독도 파동으로 이제 일본 시마네현 조립 이런건 안써붙이지만, 전체적인 외형의 완성도는 아직 일본 노트북 잡으려면 멀었다.
  쏘쏘 2007-03-23 오후 11:03:50
팬리스와 비교해서 그렇지, 일반 팬있는 노트북 소음보단 작은 듯... 도** 좋은 기종과 비교해봤는데 현저히 소음이 적었음.
  태블릿 2007-04-01 오전 10:30:03
난 왜 무광택이 좋을까. 책 표지도 무광택이 좋다. 광택은 이상하게 거부감 생긴다. 내 얼굴이 비쳐서인가 보다. 얼굴을 바꿀까나. 그나저나 이게 태블릿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사정없이 지르는 건데... 천백이 후계자로 적당한 게 없다.
  최고 2007-05-20 오전 12:59:18
스펙상 12시간 밧데리 0.9kg의 무게 파나소닉 R5, R6모델이 성능상 최고의 미니놋북이긴한데 ...전 파나의 외형이 맘에 안들어서 말이죠. 투박한것이..그래도 후찌즈만큼만 외형 멋스럽고, 액정 화사하다면 금상첨화인데..어디 파나+후찌즈의 장점만 합친거 안나오남???
  http://returnman-2.tumblr.com/ 2012-12-22 오후 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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