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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게이지와 드론의 동작 상태를 표시하는 대형 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원이 켜지고 각각의 장치가 연결된 상태에서는 초록불이 표시되며 비행 가능한 준비 상태에서는 적색불이 표시됩니다. 콘트롤러와 연결하는 과정이거나 기체 상태가 불완전한 상태에서는 적색불이 빠르게 깜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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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딩 기어는 기본 제공되는 DEVO F12E 콘트롤러 스위치로 빠르게 접고 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붉은색 사각 모듈이 랜딩 기어를 접고 펴는 모터입니다. 좌우 측면에 짐벌을 비롯한 외부 장치를 연결하는 단자와 짐벌에 전원을 공급하는 12V DC 아웃잭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좌측은 AUX in 단자부이과 우측이 AUX out 단자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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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QR X900은 헥사 콥터와 쿼드 콥터로 자유롭게 변신이 가능합니다. 헥사 콥터, 쿼드 콥터 변경 기능을 넣은 것은 견인하는 짐벌과 카메라 종류에 따라 비행 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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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X900은 원래 풀프레임 카메라인 캐논 5D 시리즈와 24-70mm 표준 L 랜즈와 이를 제어하는 짐벌을 달아 촬영할 수 있는 용도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5D용 짐벌과 카메라, 랜즈를 모두 합친 무게가 약 6kg에 달하기 때문에 쿼드 콥터 형태로는 안정적인 제어가 어렵습니다.
반면 월케라는 소니 RX100 시리즈를 제어하는 G-3S 짐벌도 출시한 상태인데, RX100 III와 짐벌을 포함한 무게는 620g으로 X900의 출력을 모두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두 개의 암을 제거하고 네 개만으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프로펠러 암의 위치를 쿼드 콥터 형태로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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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시면 쿼드 콥터 연결 구멍과 헥사 콥터 연결 구멍이 스티커로 구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치에 맞게 암을 연결하면 쿼드, 헥사 콥터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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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 콥터로 구성한 상태입니다. 대형 드론다운 위풍 당당함이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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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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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군
대두대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