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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의 모습입니다. 15.6인치 노트북의 평균 사이즈보다 좀 더 크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패드와 버튼은 일체 타입으로 설계돼 있으며 버튼 좌우 영역을 구분하는 얇은 실선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멀티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며 버튼 클릭감은 낮지만 클릭시 소음은 평균보다 작습니다. 터치패드 사이즈가 큰 반면 팜레스트부가 넓게 확장되어 있어 타이핑시 손바닥 접촉에 따른 커서튐 현상과 같은 불편 사항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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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상단 중앙에는 원형의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좌우로 스피커 출력구처럼 보이는 열배출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듀얼 쿨링팬이 본체 후면부와 상단부로 내부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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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스피커 출력구는 본체 전면부 좌우측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본체 바닥면은 통짜 구조입니다만, 메모리 확장을 위한 슬롯 하나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내장 방식으로 최근 울트라북을 비롯해 15.6인치 표준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구분 없이 배터리를 본체 내장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노트북의 모빌리티가 중요한 항목으로 대두되고 하드웨어 성능이 데스크톱 PC 수준으로 확장됨에 따라 업그레이드 중요성이 그만큼 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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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을 제거하면 내부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상단은 메인보드가 배치되어 있고 하단은 배터리와 광학 드라이브, 하드디스크 베이,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구조에 GTX1070 칩셋을 탑재하고서도 광학 드라이브 공간을 확보했을만큼 내부 구조가 치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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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본체 내장 방식입니다.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을 특징으로 하는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휴대성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임을 감안하면 내장 배터리는 나쁘지 않은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형적으로도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판타소스 P31X 시리즈에 잘 맞는 구성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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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에 기본 제공되는 배터리팩은 11.1V 75.81Wh 용량입니다. 슬림하고 가벼운 본체 구조에 고용량 배터리를 넣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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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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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홍석민
정만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