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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ias] Intel Celeron으로 새단장한 소니 바이오 U101 (2부)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3-06-23 오전 1:43:36

U3의 좌측면을 보면 왼쪽부터 1개의 PC카드 슬롯과 외부 모니터 전용케이블 단자, 1394, 바이오 주변기기 전용 DC OUT 단자, 1개의 USB 2.0 단자가 위치해 있다. 각 단자들은 본체 측면부와 일체화된 커버로 보기좋게 마감되어 있다.

커버를 벗겨낸 좌측면 단자부의 모습이다.

PC카드 제거 버튼은 카드가 없을 때엔 본체에 수납된 상태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눌러도 튀어나오지 않다가 카드를 삽입하게 되면 정상 작동을 한다. 이는 바이오 C1과도 동일한 구조이다.

우측면을 보자. 우측면에는 유선랜 단자와 AC 전원 단자가 배치되어 있다. 역시 랜단자는 보기 좋게 커버로 덮여 있다. 상판 왼쪽으로는 무선랜 on/off 스위치가 있어 무선랜을 사용하지 않을 때 무선랜 모듈을 꺼둠으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설명 : 랜단자 커버를 벗겨낸 모습

뒷면에는 열배기구, 1개의 USB 단자와 배터리 제거 버튼이 전부이다. 대부분의 단자가 뒷부분에 배치되어 있었던 U3와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다.

U101에는 도난방지 락홀이 없는데, 이는 도서실에서 공부하다가 화장실이 급할 때라도 충분히 들고갈 수 있을만큼 작은 크기의 노트북이기에 굳이 도난방지 장치를 해둘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