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데스크북에 장착된 광학드라이브와 FDD
|
|
전면부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 CD 컨트롤러이다.
1부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노트북의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CD를 감상할 수 있으며 DVD를 감상할 때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다만 OPEN 방식이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 방법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패널을 여닫을 때에 정교한 맛은 떨어진다.
|
|
데스크 북의 우측면을 살펴보자.
왼쪽부터 스피커, IEE 1394, SD 메모리 슬롯, Smart Media 슬롯, PCMCIA Type III 슬롯, PS/2 단자. USB 2.0 단자 네개가 자리 잡고 있다. 측면 한쪽에만 일반 12인치급 노트북 전체에 장착될법한 포트들이 들어 앉아 있다.
큰 덩치와 두께를 자랑하는 노트북형 데스크탑 PC답게 각종 포트들이 발디딜틈 없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확장성 만큼은 어디에도 빠지지 않을만 하다.
최근에 대부분의 PC 주변기기가 USB 슬롯의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무려 USB 슬롯이 4개가 장착되어 있는 데스크북은 별도의 USB 허브가 필요 없을 정도의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그러나 4개의 포트가 고르게 분산되어 있지 않고 한 곳에 몰려 있어 사용시 각종 케이블이 엉키는 것과 같은 불편함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
사진설명 : 데스크북의 양 측면에 자리잡고 있는 성능 좋은 스트레오 내장 스피커
|
|
사진설명 : 데스크북에는 4개의 USB 포트에 PS/2 포트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주변기기의 사용이 대단히 용이하다.
|
|
PCMCIA 슬롯이란 PC 카드슬롯 혹은 Cardbus 슬롯이라고도 불리는 확장 포트이다.
여러 업체들이 소속되어 있는 PCMCIA라는 협의체에서 데스크탑의 확장슬롯(PCI 슬롯 등)처럼 노트북에도 주변장치들을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든 확장 슬롯으로 정확한 명칭은 PC card 16(16-bit PC Card), PC card 32(Cardbus) 이다. 데스크 북에는 Type III 의 PCMCIA 카드 슬롯이 장착되어 있다. Type III 의 PCMCIA는 두께 10.3mm 규격으로, 주로 디스크 방식의 ATA 메모리(HDD)나, 무선 I/O 제품군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데스크북에는 SD/MMC 카드 슬롯과 메모리스틱 슬롯이 장착되어 있다.
SD는 Secure Digital의 약자로 MMC와 호환이 되며 작은 사이즈에 집적도가 높아 기존의 CF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는 플레쉬 메모리 카드며 메모리스틱은 소니 디지털 광학 제품의 저장장치로 사용되는 플래쉬 메모리의 형태이다. 최근 소니 사이버샷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각광 받고 있다. 참고로 최근 전송 속도/용량을 강화한 최신 '메모리스틱 프로'와는 호환되지는 않으며 소니의 저작권 보호 기술인 메직게이트 메모리스틱과도 호환되지 않는다.
|
|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