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출력 화면에 비해서는 좀더 깊은 각도에서도 가독성이 유지되지만 역시 기대만큼의 성능은 아니다.
최대 밝기와 최저 밝기의 비교
다음은 최대 밝기와 최저 밝기의 비교이다.
먼저 최대 밝기일 때의 모습이다. 부드럽고 화려한 GeForce의 색재현력이 잘드러나고 있다.
전채적으로 GRT30LP의 액정은 고성능 모델다운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비록 블랙클리어 액정이 탑재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TEXT 작업이나 게임, 영화감상 등에서 불편함이 없을 만큼의 성능을 제공해 준다.
최저 밝기일 때의 모습이다.
최근에 추세대로 최저 밝기와 최대 밝기의 차이가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저 밝기에서 그래픽 작업은 수월치 않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전혀 못할 정도는 아니다. 급하게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 사용해야 할 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GRT의 액정의 성능을 평가자하면 '상당히 양호'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출시되는 대형 멀티 미디어급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과거와 같이 '타기종을 압도하는 시야각과 선명함'을 보여주는 최고의 성능이라고는 평가하기는 여럽게 되었다. 물론 국내 모델을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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