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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온도계의 수치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P20은 훌륭한 방열성능을 자랑한다.
발열을 체크하기 위하여 DVD와 DivX를 약 3시간에 걸쳐 차례로 구동시킨 다음 노트북 본체 상부와 하부의 온도를 디지털 온도계로 측정해 보았다.
본체 위쪽과 팜레스트부로는 거의 올라오는 열을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양호하으며 하드디스크가 위치한 팜레스트부가 그나마 열이 조금 느껴졌는데 온도를 재보니 33.2도를 가리켰으며 배면의 경우 가장 발열이 심한 곳의 온도도 36도가 넘지않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펜티엄 4 2.8GHz의 CPU를 장착한 노트북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상태를 보여줄 만큼의 우 설계에 있어 우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발열상태를 가능케 해주는 P20의 방열 구조를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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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면에 [*]무늬의 볼트로 고정되어 있는 가장 큰 배면 덮개를 제거하면 웬만한 노트북에는 하나도 채용하기 어려울 만한 크기의 쿨러들이 무려 3개씩이나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방열 시스템의 표면적을 넓히기 방열판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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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쿨러를 보호하고 또 높은 전도열으로 노트북의 열을 외부로 배출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원형의 금속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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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P20의 내부의 열을 책임지고 있는 3개의 쿨링팬의 모습이다. 맡고 있는 역할에 따라 크기와 생김새가 조금 다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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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쿨링시스템만 따로 분리해 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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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P20이 자랑하는 방열 시스템의 핵심 부품 - 각기 다른 크기의 3종류의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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