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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45도에서 본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색이 과장되고 상단부근에는 상당한 콘트라스트 외곡 현상이 보이지만 그럭저럭 출력물을 읽을 수 있는 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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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위 45도에서 본 모습이다. 보이는 바와 같이 상위 45도 각도에서는 텍스트의 윤곽만 희미하게 보일 뿐 정상적인 식별이 어렵다.
전체적으로 콘트라스트의 외곡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하단부위에는 거의 색의 분간이 힘들정도로 외곡현상이 심하다.
최대 밝기와 최저 밝기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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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대 밝기와 최저 밝기의 비교이다.
먼저 최대 밝기일 때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체적으로 밝기가 균일하고 비교적 또렷한 출력 상태를 유지한다. 바탕색을 검은색 배경으로 지정했을 때도 액정 모서리로 빛이 새거나 전체적인 균일도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며 바탕색을 흰색으로 지정했을 때도 좌측 끝의 변색 현상과 같은 눈에 거슬리는 현상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색간 표현력이 날카롭지 못하며 화사한 맛은 다소 떨어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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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를 이용해서 ThinkPad의 설정을 바꾸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Normal로 설정되어 있다.
Normal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노트북의 전원을 뽑는 순간 최대 밝기가 변한다. 전원이 연결되어 있을 경우에 비해 약 2단계 정도 하향 조정된 밝기로 떨어지며 배터리 사용시 이 밝기가 최대 밝기로 설정되어 버리기 때문에 전원을 연결하지 않는 이상 밝기를 올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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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원을 제거하고 배터리를 이용해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의 최대 밝기의 모습이다.
전원 사용시보다 약 두 단계 정도 어두워지긴 하지만 워드, 웹서핑, 오피스 등 기본적인 작업에도 별 문제가 없을 뿐더러 Divx 감상에도 큰 불편이 없을 정도의 충분한 밝기를 유지한다.
필자는 리뷰내내 이 밝기를 최대 밝기로 오인했을 정도로 일반적인 사용에 적합하게 조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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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최저 밝기일 때의 모습이다. 최저밝기로 지정하면 액정이 상당히 어두워져 영화 감상을 비롯한 동영상 작업시 어려움을 준다.
하지만 워드, 오피스 등의 일반 작업의 수행은 그런대로 가능할 정도는 된다. 최저 밝기로 지정했을 때 절전효과를 테스트해보니 약 25% 정도의 배터리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배터리의 사용을 최대한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최저 밝기에도 우격다짐식으로 기본적인 작업은 가능하지만 액정 밝기를 중간 정도로 지정해도 4시간 가까운 효율을 보이는 넉넉한 배터리 성능을 지원해 주고 있으니 굳이 절전을 위해 최저 밝기로 작업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X31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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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