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의 우측면의 모습이다.
헤드폰/마이크 단자, 1개의 USB 2.0, PC카드 슬롯, 랜/모뎀 단자가 위치해 있다. 랜/모뎀 단자는 본체와 일체감 있는 커버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다.
|
|
노트북의 좌측면을 살펴보자.
노트북의 두께가 두꺼운 만큼 포트도 2열 구조로 되어 있다. 먼저 아랫열의 뒤쪽에는 외부 모니터 단자가 위치해 있고 앞쪽으로 노트북의 방열 시스템을 담당하는 열 배기구, 도난방지 락홀, 그리고 그 옆으로 USB2.0, IEEE1394, 바이오 전용 드라이브 DC OUT 포트가 위치해 있다. 역시 1394, USB, DC OUT 단자는 커버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IEEE1394 포트 위로 메모리스틱 슬롯이 마련되어 있다.
|
|
사진설명 : 외부 모니터 출력 단자의 모습
|
|
먼저 노트북의 전면부를 살펴보자.
광학드라이브와 35만화소 모션아이가 노트북 전면에 위치한 관계로 TR의 전면부는 다소 분주한 모습이다.
상판의 카메라의 폭과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본체의 인디케이터 부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전원, 배터리, 하드디스크 동작, 메모리 스틱 슬롯, 블루 투스, 무선랜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고 있다. 이 인디케이터는 서로 다른 4색으로 되었어 TR의 고급스러움에 격을 더해 준다.
가장 왼쪽에는 무선랜의 On/Off를 담당하는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다.
|
|
대표 경쟁 기종인 후지쯔 P5010에 비하면 포트구성은 빈약한 편이다.
TR의 카메라 성능
|
|
액정 디스플레이의 상부에 탑재되어 있는 것은 “MOTION EYE”로 불리는 비디오 카메라이다.
MOTION EYE에는 37만 화소의 프로그래시브 방식의 CMOS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대부분 200만 화소가 넘은 디지털 카메라의 대용으로 사용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참고로 CCD와 CMOS로 분류되는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의 차이점을 간단히 살펴보자.
우선 CCD(Charge Coupled Device)는 빛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센서의 일종으로 고체 촬상 소자라고도 불리운다. 대각선 직경을 인치로 표현하는데,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들이 흔히 접하는 단위인 1/1.8인치, 2/3인치 CCD라는 단위가 바로 그것이다.
예상할 수 있듯이 CCD가 크면클수록 사진의 화질이 우수해 진다. CCD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영상 신호처리 영역이 작은 CMOS에 비해 섬세한 색상구분과 화질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면 데이터 용량이 CMOS 방식에 비해 크기 때문에 저장 공간이 적은 카메라폰이나,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PC-CAM의 용도에는 적합치 않다.
CMOS는 PC 카메라에 주로 쓰이는 센서의 일종으로 CCD에 비해 전력 소비가 낮은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해상도가 낮고 화질이 떨어지며 제작공정이 복잡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전력 소모가 CCD에 비해서 월등히 낮고 저장되는 영상의 크기가 적기 때문에 배터리용량이 제한적인 핸드폰이나 빠른 영상 전송을 필요로 하는 PC-CAM 등 고화질보다는 사용상의 융통성이 더 강조되는 소형 영상 기기에 많이 사용된다.
|
|
|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