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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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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상반기, 국내 노트북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핫이슈 베스트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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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08-08-09 오후 9: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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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인텔 스스로 제안한 MID/UMPC 시장을 위해 인터넷 전용 단말기에 탑재되는 플랫폼으로서의 아톰을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MID/UMPC 시장은 실버쏜이, 미니 사이즈의 노트북과 데스크탑 PC를 대체하는 시장은 다이아몬드빌(Diamondville)이 맡게 되며, 같은 클럭이지만, 넷북에는 보다 저전력으로 구동되는 N270 계열이, 넷탑에는 N230 계열이 탑재됩니다. 실버쏜과 다이아몬드빌의 가장 큰 차이는 프로세서의 크기로, 실버쏜 계열의 패키지 크기는 14×13mm이지만, 다이아몬드빌 계열의 패키지는 22×22mm로 약간 더 큽니다. 때문에 다이아몬드빌 아톰은 섀시 사이즈에 제약이 덜한 노트북 형태의 넷북과, 넷탑에, 실버쏜 아톰은 MID/UMPC에 탑재됩니다. 아수스 EEE PC, MSI 윈드 등에 탑재되는 프로세서가 다이아몬드빌 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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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프로세서의 출하 물량을 의도적으로 조절하고 있는 인텔의 판단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제품의 출시 스케쥴은 상당히 유동적(이미 MSI의 WIND는 출시 연기)으로 변하겠지만, 판매에 들어간 ASUS의 EEE PC를 비롯 MSI/ACER의 아톰 프로세서 탑재 PC들은 모두 다이아몬드빌 계열의 아톰 N270(1.6GHz) 프로세서와, 945GSE(GMS) Express＋ICH7M 칩셋으로 구성되며, 액정의 크기와 해상도, SSD 및 하드 디스크 탑재 유무에 따라 세부 사양이 달라집니다.
45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아톰은 전력 관리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습니다. 펜린 프로세서에 도입된 C6 스테이트 적용(IDLE시의 소비 전력을 풀 로드시의 6%로 억제) 하고, L2 캐쉬 수준에서의 전력 제어를 통해 초저전압판 Pentium-M(Dothan 코어)의 TDP와 비교해 약 1/10으로 소비 전력을 낮춰, 아톰은 평균 0.6~2.5W, 아이들(Idle)시 80~100mW 전력을 소모합니다. 특히 인텔은 아톰 코어 프로세서 듀얼 코어 모델을 9월 21일 시장 투입하여 넷북, 넷탑 수요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듀얼 코어로 출시되는 아톰 프로세서의 모델명은 A330이며 클럭은 N270과 동일한 1.6GHz, L2 캐쉬는 1MB, TDP 8W이며 하이퍼스레드를 지원합니다. 듀얼 코어 기반인 아톰 A330의 예상판매가격은 43불로 저렴하게 책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9. 실속있는 노트북 PC는 내가 맡는다! - 새롭게 변신한 도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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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제조사 중에서 도시바만큼 할 말이 많은 곳도 없을겁니다. 이동형 PC의 고유 명칭이 되어버린 ’노트북 PC’라는 말을 최초로 만들었고,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 미니노트북을 최초로 선보여 향후 UMPC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포테제 2000 시리즈를 통해 초슬림 노트북 설계를 소개하여 휴대형 서브 노트북 PC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 때 7년 연속 노트북 세계 판매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하여 노트북 PC 중흥을 이끌었고 IBM에 이어 누수방지 기술과 하드디스크 프로텍션 기술 등 데이터 안정성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적극 도입, 노트북 PC의 안정성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친바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노트북 PC가 가정의 AV 복합기 기능을 담당하여 본격적인 PC 컨버전스 시대를 열 것임을 보여준바 있었던 코스미오 시리즈는 지금의 초대형 제품들에게 영감을 준 공신이라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85년부터 약 23년간 도시바가 세계 노트북 시장에 차지해온 영향력과 기술적 성과는 ’최고’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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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 도시바"로 통하던 기존의 키워드는 점차 경제성을 바탕으로 범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확보하는 대중적 컨셉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12.1인치 디스플레이이와 광학드라이브를 내장한 상태에서 1.14kg의 초경량 설계를 보여주고 있는 포테제 R500과 같이 도시바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여전히 ’도시바가 노트북 기술의 요람’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만, 2007년 이후 선보인 새틀라이트 A시리즈, M 시리즈, L 시리즈와 같이 범용적 사용성을 강조하여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들이 대거 등장, 실속을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가을 출시되어 도시바의 주력 라인업을 담당한 새틀라이트 A200 시리즈는 외형 디자인에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의 취향에 잘 맞춰진 제품으로 곡선을 강조한 미려한 외형 디자인과 세련된 딥블루 컬러의 하이그로시 상판, 사양에 따라 제품을 다양화하여 사용자들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폭넓은 구성 등으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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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틀라이트 A200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새틀라이트 A300 시리즈 역시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새틀라이트 A300 시리즈는 보다 개성적인 외형 연출을 위해 최고급 그랜드피아노 외관 마감에 사용되는 ‘퓨전 샤이닝’ 기법의 ‘피아노블랙 컬러’와 입체적인 느낌의 ‘3D 수평선 패턴’을 적용하여 외형적인 가치를 높였으며 512MB(하이퍼 메모리 기능으로 1GB까지 할당 가능)의 그래픽 메모리를 제공하는 최신 ATI Radeon HD3650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어 있어 뛰어난 3D 구현 능력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외장 스피커 없이도 멀티미디어 소스를 실감나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내장하였고 웹캠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시키면 쉽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는 ‘스마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페이스 기술’은 사용자의 사진, 비슷한 외모의 사람이 로그인을 시도해도 정확히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어 노트북에 저장된 자료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노트북을 꺼 놓거나 대기모드로 설정해 놓아도 휴대폰, PMP, MP3 등 다양한 휴대 IT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술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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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도시바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상도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부분의 사양을 동세대 최고로 끌어올린 새틀라이트 A200 시리즈와 A300 시리즈의 가격대는 140만원을 넘지 않게 책정되어 동일 사양의 타사 제품과 비교하여 확실한 가격적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미국 내에서 BMW와 함께 성공의 상징이자 700만원이라는 초고가에 판매된바 있는 테크라 8000 시리즈 같은 전성기 시절의 제품들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현재 도시바의 변화된 모습이 새삽스럼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실속 있는 제품들도 새롭게 변신한 도시바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AS 품질과 관련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기는 합니다만, 23년간 세계 노트북 시장을 호령해온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도시바 노트북의 안정적인 품질과 부담이 크게 줄어든 가격대의 조합은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뿌리치기 힘든 유혹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10. 인텔 게 섯거라! - AMD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 푸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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