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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스틱은 독자 공진회로로 인한 우수한 음질 이 외에도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독특하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 스피커의 재질은 마치 유리와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폴리카보네이트 라는 투명 강화 플라스틱이다.
중앙에 가장 크고 원형 타입의 둥그런 구조물이 바로 우퍼이며 우퍼 좌우로 탑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스틱들이 고음출력 스피커 타워이다.
여타 스피커들이 사운드 출력단자를 이용해서 사운드 신호를 전송 받는데 반해 사운드 스틱은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신호를 전송 받는다. USB 단자는 매킨토시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모든 컴퓨터 및 노트북에서는 기본 인터페이스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컴퓨터라면 모두 연결할 수 있다.
우퍼 중앙 하단에 보시면 15cm 정도의 커다란 중저음 스피커가 하단을 향해 설치되어 있어 확실한 저음 출력을 보장해 준다. 또한 좌우의 스피커 타워에 설치되어 있는 4개의 작은 스피커 하나가 각각 5W 의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틱 하나당 20W, 따라서 총 40W 의 쟁쟁한 출력을 내뿜는다. 또한 스피커 작동시 은은한 푸른색 불빛이 분위기를 한 껏 돋구어주는 '무드등' 역할까지 한다고 하니 스타일리스트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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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80%에 가까운 극장이 JBL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JBL은 스피커 업계에 있어서 최고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1946년 설립된 JBL은 처음으로 시네마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피커의 역사에 있어서 주요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그동안 JBL은 소형 스피커 부분에 있어서는 일본의 소니나 켄우드, 파이오니아 등에 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최근 각종 노트북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JBL 스피커를 장착한 노트북을 대거 출시하고 있으며 노트북, 미니기기용 스피커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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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우퍼의 양쪽에 자리잡고 있는 스피커의 모습 - 아래로 나오는 파란색 불빛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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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뉴 아이맥 DVD 콤보 기종과 슈퍼 드라이브 기종에는 탑재되어 있는 애플 프로 스피커의 모습이다.
하만카돈의 오딧세이 기술을 사용하여 70 헤르쯔에서 20 킬로 헤르쯔까지의 넓은 음색을 제공하고 있지만 기존 아이맥 사용자가 알고 있는 USB형 스피커는 아니며 아나로그 타입으로 접속하는 기종이다.
가격대 성능비나 디자인으로는 무척이나 우수한 스피커이다. 하지만 하만카돈의 iSub를 비롯하여 최근에 출시되는 기타 아날로그 타입의 스피커들 대부분이 저럼하고 쓸만한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지 스피커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포함되지 않는 제품을 구매하여 좀 더 다양한 스피커를 기호에 맞게 선택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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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삼성동에 오픈한 애플 체험스토어는 미려한 디자인의 애플의 제품과 훌륭하게 부합되게 인테리어와 카페를 연상시키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소비자들이 아무런 부담 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어 차후 애플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데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디지털 체험관은 일반인들에게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서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구매욕을 상승시켜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곧 있으면 - 9월 중 - 광학 전문 업체인 올림푸스와 프린터로 유명한 엡손도 코엑스몰에 체험관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외국 기업들만 아니라 국내 유수 기업들도 개성 넘치는 '체험관'을 통해 소비자들 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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