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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하드디스크는 노트북의 좌측면에 있는 커버를 벗기면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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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리브레또 30 전용의 메모리.노트북 메모리라는 느낌보다는 CF 메모리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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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리브레또 30의 전용 메모리가 장착되는 메모리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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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레또 30의 배터리를 살펴보자.
리브레또 30에는 10.8v에 1200mAh의 배터리가 부속되어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배터리를 사용해서 Windows 98을 사용할 경우(설마 리브레또 30에서 Divx재생 시간을 원하지는 않으리라 믿는다.^^;) 1시간 30분 내외를 쓸 수 있었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약 2시간30분정도로 배티리 사용시간보다 길다.
게다가 리브레또 50이전의 모델들은 사용중에 배터리 충전이 불가능하여 노트북 사용이냐?, 충천이냐? 둘중에 한가지를 택할 수 밖에 없었으니 2시간 반동안 충전하고 1시간 30분 사용하는 일을 반복 할 수 밖에 없었다.
별도로 30만원 상당의 대용량 배터리가 판매되었으며 이를 이용하면 3시간이 조금 넘는 작동시간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충전은 5시간 이상으로 자기전에 충전하고 일어나서 사용해야 했다...
배터리 사용으로 작업중에 배터리가 방전되면 삑삑삑 거리는 기계음과 함께 곧 강제적으로 Hibernation으로 들어가 메모리것을 하드로 옮겨 준다. 이 Hibernation 기술은 도시바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으로서 요즘 노트북에도 적용되는 진보된 기술이다. (메모리는 노트북의 전원이 나가는 것과 동시에 자료가 손실된다.)
Hibernation은 전원 부족으로 노트북을 종료시킬 때, 작업하던 데이타를 하드디스크에 저장시키는 데이타 보존 기술로, 나중에 전원을 켜면 전원이 꺼지기 직전의 환경으로 다시 복구되기 때문에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되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리브레또 30의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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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레또 30의 본체 상부 케이스와 액정부의 모습이다. 키보드를 제거하고 본체 상부케이스를 들어내면 리브레또 30의 내부가 모습을 보인다. 본체 상부케이스는 외부 상하 케이스와 동일한 강화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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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레또 30의 메인보드. 당시로는 상상조차 힘든 크기의 메인보드 구조였으며 거의 모든 장치들이 보드 하나에 직접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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