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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8세대 i7 8750H 프로세서의 모습입니다.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H 시리즈로 베이스클럭 2.2GHz, 코어 부스트 클럭 4.1GHz로 동작하는 이 프로세서는 잘 알려진 바처럼 6코어 12스레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메인보드 고정 방식(그래픽 칩셋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차후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체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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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스피커 모듈과 저장 영역으로 사용되는 2.5인치 1TB HDD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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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ac 무선랜 모듈의 모습입니다. 보다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해 멀티 안테나 와이파이 기술을 갖추고 있어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 제품 대비 30% 더 넓은 와이파이 범위를 지원한다고 하는군요. 초기에는 유선랜 셋팅에 주력을 했는데, 시절이 시절인만큼 무선랜 수신율에 더 주력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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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은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고정 나사 12개를 풀어내면 분리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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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게이밍용 유선 마우스까지 친절하게 챙겨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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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ROG의 중심은 ROG 소환사 GL504와 ROG 스나이퍼 GL504라는 두 모델이 맡게 됩니다. 사실 비슷한 라인업에 이러한 소소한 차이를 두게 되면 제조 공정이 늘어나 생산 효율이 떨어지는데, 에이수스는 작은 변화에도 큰 불편을 느끼는 게임 마니아들을 위해 즐기는 게임 유형에 따라 최적화된 키보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모델로 제품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대만 PC 기업이 PC 산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는 비결이 ’중소 기업 단위’로 내실을 키우면서 관련 업체간의 유기적인 상호 네트워크가 매우 효율적이여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유연하다는 점입니다. 즉 하나의 기업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조율이 되어야 하는 타 브랜드와 달리 대만의 PC 기업들은 수많은 중소 생산 업체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의 비용으로 기본 설계까지 변경할 수 있는 융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네로우 베젤로 전체 부피를 줄이고 144Hz 재생율의 디스플레이, 먼지를 배출하는 안티더스트 시스템, 12V 팬으로 빠른 열배출 효율, 와이파이의 연결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멀티 안테나와 레인지 부스터 등 신기술로 무장한 ROG 스나이퍼 GL504의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격 경쟁력을 어느 정도 확보한다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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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