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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셀러론으로도 강하다 - 후지쯔 라이프북 S7111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8-09 오전 10:44:00

TEAC에서 제조된 DW-224E 드라이브은 8배속 DVD 읽기, 24배속 CD 읽기가 가능하며, 쓰기의 경우 일반 CD-R은 24배속, CD-RW는 4배/10배속 기록을 지원합니다. 2메가의 버퍼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학 드라이브를 인식할 때 발생되는 소음은 최대 61~62dB을 넘나들었지만, 초기 미디어 인식 이후에는 50dB 중반 수준의 평균적인 동작을 보였습니다. 본체 상판으로 올라오는 진동 역시 미미한 수준입니다. 한편 저가형 미디어로 레코딩한 이후 인식을 시도해 본 결과 무난하게 인식하였습니다.

후지쯔 라이프북 S7111의 시스템 성능

라이프북 S7110에는 인텔 940GML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940GML 칩셋은 셀러론 CPU만을 위한 칩셋으로 PCI Express의 배속 제한, FSB 클럭 제한 등, 벨류형 칩셋의 전형적인 특징을 띄고 있습니다. 요나 코어를 탑재한 셀러론이기는 하지만, 칩셋의 제한 때문에, 코어 듀오 및 코어 2 듀오 (메롬)으로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며, 945GMS의 경우도 코어 2 듀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습니다. 반면 945GM/945PM 칩셋을 사용한 노트북들은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만으로 코어 2 듀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현재 엔지니이링 샘플(ES) 버젼을 탑재한 테스트 결과가 국내에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테스트 조건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존재 하지만, 동일 클럭의 코어 듀오와 코어 2 듀오를 비교했을 때, CPU의 영향을 받는 벤치마크의 경우 10~15%의 성능 향상을 보였으며, 배터리 소모의 경우 약 5% 남짓의 성능 향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노트북의 경우 가장 중요한 항목인 배터리 소모는 각 하드웨어 벤치사이트 마다 결과가 제각각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라이프북 S7111에 내장되어 있는 Intel 940GML 칩셋에는 그래픽 코어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DirectX 9 지원, 4개의 파이프 라인을 내장하고 있는 이 GPU는 Intel GMA 900 칩셋의 후속 제품이기 때문에 Intel GMA 950 칩셋으로 불립니다. 기본적인 설계는 인텔 915GM 칩셋에 내장되어 있는 GMA900과 동일하지만, GPU의 동작 클럭이 Intel 915GM의 320MHz에서 400MHz으로 향상되었고 VLD/iDCT의 처리가 소프트웨어 방식에서 하드웨어 방식으로 변경되어 보다 강력한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해줍니다.

사진설명 : 3D Mark2001SE을 이용하여 후지쯔 라이프북 S7111의 3D 구현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3D Mark 2001SE를 이용한 성능 테스트 결과를 보면 800*600 32BIT 설정에서 4465 점을, 1024*768 32BIT 설정에서 3862 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수치는 아닙니다만, 일반적인 용도로 활용하는데는 문제 없는 성능이라 하겠습니다.

사진설명 : 3D Mark03을 이용하여 후지쯔 라이프북 S7111의 3D 구현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사진설명 : Super PI (SSE3 패치) 1M 연산 결과 : 45초

많은 사용자들에게 컴퓨터용 벤치마크 테스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Sandra가 새로운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신 CPU의 성능에 대한 믿을만한 지표를 제시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직관적이면서도 간단하게 CPU의 연산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슈퍼 파이 연산 결과를 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산드라 2007를 이용하여 후지쯔 라이프북 S7111 각 부분의 시스템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