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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인치 멀티 터치 울트라북을 870g의 무게에 담아내다 - 소니 바이오 프로 11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1-06 오후 11:00:05

바이오 프로 11 시리즈에 탑재된 쿨링팬의 모습입니다. 넓고 긴 한 개의 히트 파이프와 일체형 쿨링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장 스피커 모듈의 모습입니다. 최근 소니 바이오 경량 모델의 내장 스피커 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타 제조사와 비슷한 수준에 해당하지만, 과거 Z 시리즈에 장착되었던 동전형 모듈을 감안하면 큰 발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얇은 판 형태의 내장 배터리입니다. 리튬 폴리머 방식으로 4셀 구조입니다. 얇은 판 타입을 사용하는 울트라북의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 폴리머(간혹 리튬 이온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리튬 폴리머 역시 리튬 이온으로만 표기되기도 합니다.) 방식입니다.

사진설명 : 바이오 프로 11.6에 탑재되는 내장 배터리는 울트라북 가운데서도 특히 얇게 제작되어 있으며 형태도 독특합니다.

바이오 프로 11은 내장 배터리로 최대 7.5시간 연속 구동이 가능하며 추가 시트 배터리 장착도 가능합니다. 추가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최대 15시간 연속 구동이 가능하다고 소니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바이오 프로 11의 내장 배터리 성능은 리뷰 성능편에서 자세히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