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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초기 모델은 키보드를 포함한 본체 상단 케이스가 분리되는 구조였으나 3세대 X1 카본은 하판이 분리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내부 구조 역시 배터리 공간을 늘이고 메인보드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휴대 노트북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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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쿨링 시스템의 모습입니다. 부엉이 날개팬 구조를 적용, 장시간 풀로드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레노버측은 강조합니다. 이 부분은 성능편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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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장 장치인 SSD입니다. 리뷰 모델에는 256GB 용량이 기본 제공됩니다. 주저장장치는 NGFF(Next Generation Form Factor) 규격의 SSD입니다. M.2라고도 불리는 NGFF는 기존 PCI 익스프레스 미니 카드에서 발전한 형태로 SSD 이외에도 LTE나 블루투스 랜카드 등 다양한 기능 확장을 위해 개발된 규격입니다. 슬롯 길이가 22mm로 기존 mSATA 방식보다 작고 두께가 얇아 슬림형 기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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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추가 M.2 슬롯 하나를 더 갖추고 있어 기능 확장이 용이합니다.
대부분의 울트라북이 M.2 규격의 mSATA3 SSD 모듈을 사용하는데 반해 X1 카본에 탑재된 SSD 모듈은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 2배 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 부분 역시 성능편에서 자세히 다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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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시스템을 제거하면 프로세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싱크패드 X1 카본에는 인텔 5세대 브로드웰 U 프로세서가 탑재됩니다. 인텔 5세대 코어 i U 프로세서는 4세대와 마찬가지로 듀얼 코어 기반의 i7 프로세서, i5 프로세서, i3 프로세서로 나뉩니다.
i7 5500U 프로세서의 기본 작동 클럭은 2.4GHz이며 터보 부스트시 3.0GHz 입니다. 듀얼 코어 기반이며 4 쓰레드 방식, TDP 15W, L3 캐시 4MB로 기본적인 스펙은 4세대 코어 i7 U 프로세서와 같습니다. i5 5200U의 경우 기본 작동 클럭 2.2GHz이며 터보 부스트시 2.7GHz, 듀얼 코어 기반, 4 쓰레드 방식, TDP 15W, L3 캐시 3MB의 스펙입니다. 프로세서 역시 메인보드 고정 방식이여서 차후 업그레이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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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리튬 폴리머 타입입니다. 폴리머 배터리는 전해질의 유출 걱정이 없고, 고온에도 안정적이며 리사이클 역시 리튬 이온 배터리의 두 배 이상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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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로피테큿스
